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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잘 때 한방에서는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증상을 기면(嗜眠)이라고 한다. 기면은 주로 습이 성하거나, 심비(心脾)가 허할 때, 담(膽)에 열이 있을 때, 몸이 허약할 때 흔히 생긴다.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사람들은 늘 피로하고 무력하거나 밥맛이 없고 소화 불량, 현기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러한 기면 증세는 약물로는 치료가 어렵지만 한방약베개요법을 이용하면 잠을 물리치고 정신을 분발시킬 수 있다…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5-31 23:17:09 제2장 내과·외과 1. 목·목덜미가 아플 때 경부 조직의 근육 손상, 과로, 퇴행, 증식, 외상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목이나 목덜미가 아프고 마비감이 있고 심하면 움직이기조차 곤란하며 때로는 현기증, 두통 등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조용히 누워서 한방약베개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11:36 11. 탈모증 탈모증의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내분비 장애, 영양 신경 장애, 유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발은 혈(血), 간장, 신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혈기가 왕성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이 원활하면 머리카락이 윤택하지만, 혈기가 부족하고 간과 신장이 나쁘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어지고 쉽게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피를 보하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간장과 신장 등을 보하는 한방약베개요법을 하면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46:02 10. 주사비(딸기코) 주사비란 병명은 음주가에게 이런 질환이 많은 데에서 유래되었으므로 그 원인은 주로 과도한 음주에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내분비 계통의 변화, 신경작용, 특히 폐의 독기와 열기가 폐의 경맥에 연결되어 있는 코 주위에서 분출하기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주사비는 중년기에 많이 생기는 만성질환으로서 주 증상은 코와 얼굴에 붉은 여드름 같은 것이 빽빽히 돋는다. 심하면 가렵고 아프기도 하며 긁으면 누런 물이 나온다. …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41:37 9. 땀띠 무더운 여름에 많이 생기는 땀띠의 주 원인은 열에 의한 땀구멍의 염증이며 또한 화장품의 부작용 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땀띠는 주로 얼굴, 목, 가슴, 팔, 머리 속 등에 많이 생기는데 좁쌀만한 것들이 오돌도돌하게 생겨 시일이 조금 흐르면 물집으로 변하면서 몹시 가려워진다. 땀띠를 예방·치료하자면 우선 생활요법을 잘 해야 한다. 땀을 흘린 뒤 목욕을 하여 땀을 씻어내도록 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목욕으로 땀을 씻어낸 후 땀띠분을 발라…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39:04 8. 머리 버짐 머리 버짐은 주로 머리나 얼굴에 생긴다. 그 증세는 주로 홍반(紅斑), 구진(丘疹), 물집이 생기고 그 부분을 긁으면 비듬이 떨어진다. 때로는 진물이 흐를 때도 있다. 이럴 때 한방약베개요법을 이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①【선약침】 • 주 효능·효과: 습과 독을 제거한다. 머리 버짐 뿐만 아니라 각종 버짐에도 효과가 좋다. …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35:50 7. 황수창(黃水瘡) 황수창은 습진의 일종이다. 주 증상은 초기에는 좁쌀만큼의 크기로 아주 작은 발진이 생기면서 물집으로 변화하고 가려우며 터진 뒤에는 누런 진물이 나오면서 온몸으로 번진다. 이 피부병은 빨리 만연되며 전염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민간요법으로 살구씨 십여 알을 태워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르거나 생감자를 짓이겨 풀처럼 만들어 환부에 갈아 붙여도 효과가 있는데, 한방약베개요법을 겸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33:30 6. 이하선염(耳下腺炎) 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 불리는 유행성 전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걸리는데, 이하선이 종창(腫脹), 화농(化膿)하는 병이다. 이 병은 초기에는 오한,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한쪽, 또는 양쪽 귀 밑이나 턱 밑이 붓게 되고 통증이 있게 된다. 생활요법으로는 환부에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행하도록 하고 또 붕산수에 적신 탈지면으로 환부를 덮고 붕대를 감아놓으면 부기가 빨리 가라앉게 된다. 그리고 식염수나 붕산수로 가끔…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30:14 5. 경부임파결절 주위염 경부임파결절 주위염이란 턱밑에서 뒷목쪽의 임파선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 것이다. 이 병의 초기에는 오한과 함께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목이 뻣뻣해진다. 그리고 목에는 굳은 멍울들이 땅콩이나 밤알만한 것이 생기면서 아프고 곪아 터지기도 한다. 치료법으로는 환부에 냉습포를 하는 동시에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요법을 실시하는 한편 한방약베개요법을 하는 것이 좋다. ①【해독소옹침…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26:48 4.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가 많아져서 신진대사 장애를 가져오는 증상을 말한다. 갑상선은 목의 전면 성대 뼈의 약간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는 내분비선의 하나로 티록신을 분비하여 체내의 물질대사를 높여 생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 조절 기능이 항진되면 갑상선 전체, 또는 그 일부가 부어오르게 되는 것이다. 주 증상은 갑상선이 비대하게 되거나 목에 닭알만한 종양이 생기면서 안구가 돌출되어 놀란 사람과 같은 표정이…
토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06-01 13: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