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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스머프 마을'이 문을 열었다. 남부 윈난 성 쿤밍 시의 난쟁이 마을이 지난달 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것. 이곳은 키가 작다고 차별받은 난쟁이들이 한두 명씩 모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마을이다. 40대 주민이 11일 쇼에 참가하기 위해 타고 온 자동차에서 내리고 있다. 그동안 주민 120명은 자체 소방서와 경찰서를 세우고 키가 130cm 이상인 사람은 아예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외부인을 배격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차별과 장애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자는 뜻이 생겼다. ‘난쟁이 마을'의 특성을…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1-16 09:55:02태항산대협곡 중의 '절벽주랑'은 허난(河南) 성 후이시엔(辉1439;)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궈량촌(郭亮村)이 외계로 통하는 유일한 경로이다. 1972년 부터 ”13용사”로 불리우고 있는 궈량촌의 13명 청년이 촌민의 도움하에 5년간의 시간을 들여 높이 119미터의 협곡절벽에서 길이 1250미터, 너비 5미터, 높이 4미터에 달하는 절벽터널을 뚫어냈는데 “절벽주랑'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이 주랑은 태항산협곡의 유명한 유람지로 되었다. 주랑에는 35개 천장창이 뚫여져 있는데 처음…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1-03 10:10:24중국 100대명승의 89번째는 지상의 UFO로 불리우는 복건(福建, Fujian)의 흙집 토루(土樓)이다. 첩첩 산속에 8,000여채의 둥근 흙집들이 특이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건축사의 기적을 형성한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30 10:24:07중국 100대명승의 88번째는 그림의 동네 안휘민가이다. 푸른 숲, 노오란 유채꽃, 흰 벽체, 검정 기와, 푸른 하늘, 맑은 물...안휘(安徽, Anhui)의 민가는 어디를 보나 한폭의 산수화이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휘의 민가는 특이한 아름다움과 유구한 고풍스러움, 유유한 한적함으로 그 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8 10:08:27중국 100대명승의 87번째는 순결한 도시 려강(麗江, Lijiang)이다. 아아한 설산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먼지 한 점 없는 반들반들한 돌길, 집앞을 흐르는 맑은 물, 손을 대면 금방 푸른 물이 들것 같이 맑게 파아란 하늘, 붉은 초롱과 푸른 숲, 순결한 도시의 순결한 사람들...을 가본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6 09:59:05중국 100대명승의 86번째는 그림의 도시 봉황(鳳凰, Fenghuang)이다. 수려한 산과 맑은 물, 그 사이의 아늑한 도시,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유유한 사람들...산과 물과 집과 사람과 기후의 아름다움을 가본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3 10:14:19중국 100대명승의 85번째는 어제의 도시 평요(平遙, Pingyao)이다. 중국에서 가장 완정하게 보전된 현급 도시 평요는 명청(明淸)시기 가장 대표적인 한(漢, Han)족의 도시이다. 높이 솟은 성과 아아한 성문, 고풍스러운 건물과 아늑한 골목들은 오늘도 어제를 보여주는 듯 고색이 창연하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3 10:10:58중국 100대명승의 84번째는 숨쉬는 밭과 물인 원양(元陽)다락밭이다. 오랜 세월동안 그 자리에 있지만 시종 강한 생명력으로 숨쉬는 산과 밭가 물과 인가와 하늘과 안개로 실용성도 가지고 관상성도 가진 최고의 자연과 인문 경관으로 부상한 곳이다. 말이 필요 없이 아름다운 원양 다락밭...이야 말로 진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2 09:48:43중국 100대명승의 83번째는 중국 최장의 인공물길인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이다. 춘추(春秋)시대에 시작된 인공 물길이 수천년동안 건설을 계속해 당(唐)조에 최고를 이루었고 원(元)조에 남과 북을 물길로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수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어제의 물길이 오늘날도 어제의 도시와 오늘의 도시사이를 변함없이 흐른다...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22 09:44:45풍경이 수려한 곳만을 뽑은 4대 절경처럼 중국에는 '4대 명원'이 있다. 쑤저우(蘇州)의 줘정위안(拙政園)과 류위안(留園), 베이징의 이허위안(臣頁和園)과 청더(承德)의 '피서산장(避暑山莊)' 등이다. 왕과 왕후, 관리가 지은 정원들은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각각의 정원에는 중국인들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 더위를 피해 조성한 황제의 정원수도 베이징을 감싸고 있는 허베이(河北)성 청더의 피서산장은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하다. …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09-10-19 09: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