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앉아있는 시간 상쇄하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12-08 18:02|

본문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각보다 적은 운동량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무직 종사자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일을 하며 에너지를 소진하고 나면 운동을 하기 쉽지 않다.

최근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린 노르웨이, 영국, 미국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하루 종일 앉아있는 생활의 유해성을 상쇄하는데 필요한 운동시간은 하루 최소 11분이다.

실험참가자 5만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소량의 신체활동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의 조기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하루 최소 11분 이상 활발하게 걷기 등을 하면 이 같은 위험 요인이 상당 부분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따로 운동하기 힘든 사람들도 출퇴근 시간 걷는 시간이나, 육아를 하며 아이를 쫓아다니는 시간 등을 활용해 이 같은 운동시간을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최근 재택근무를 하며 계속 앉아있기만 한다면, 또 육아 등 추가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따로 시간을 내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좀 더 명확한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활기차게 걷는 등 중간 강도 운동을 하루 30분은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매일 앉아있는 생활을 한 탓에 붙은 군살, 즉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운동할 때도 하루 30분 이상 보다 도전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 시간과 강도가 커질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살을 뺄 필요가 없고 하루 30분 이상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면 11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신체활동을 하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기존 연구들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는 운동량을 요구했다면, 이번 연구는 매우 짧은 시간만으로도 건강상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선 지난 2016년 연구에서는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처럼 하루 종일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은 건강상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 최소 하루 1시간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비해 이번 연구의 운동시간은 매우 짧다는 것.

단, 이번 연구는 실험참가자들의 자기보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일부 왜곡된 해석이 더해졌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건강을 유지하고 조기 사망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번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내용보다 실제로는 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평소 운동할 시간을 도저히 내기 어려운 사람이나 업무와 육아 등으로 에너지를 소진해 운동하기 힘든 사람은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이점이 크다는 점에서 실천해볼 것을 권장했다. 활기차게 걷는 운동은 산책하듯 느긋하게 걷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가쁠 정도로 빠르게 걸어야 한다는 점도 유념하도록 한다.

 



 

 

 

 

0

身心건강 목록

身心건강 목록
♧佛家에서 말하는 健康 10訓♧ 인기글 ♧佛家에서 말하는 健康 10訓♧ 1. 소육다채 (少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2021-02-15 19:05:39)
나이 드니 줄어드는 잠...노인은 덜 자도 되나 인기글 나이 드니 줄어드는 잠...노인은 덜 자도 되나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준다. 특히 노인들은 새벽잠이 없다. 잠이 준다는 건 덜 자도 된다는 의미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지 않다. 젊은이든 노인이든 성인은 하루 평균 8시간의 수면을 필요로 한다. 이보다 덜 자거나 많이 자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나른한 …(2021-02-15 19:02:29)
30분 운동, 당뇨 환자 사망 위험 낮춘다 인기글 운동 능력이 좋고 운동을 많이 하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6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조지워싱턴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재향군인병원에 등록된 2690명의 남성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7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정상 …(2021-02-15 19:00:35)
직장에서 은밀히 하면 좋은 운동 4 인기글 상당수 직장인은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보낸다. 눈이 피로할 때는 시선을 가끔씩 멀리 두는 것이 좋고,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견과류 등의 건강 간식을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 뻐근한 어깨나 결리는 옆구리까지 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가급적 한 번씩 일어나…(2021-02-15 18:55:11)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 인기글 자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 수면은 생애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야 삶의 질이 좋아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허프포스트'가 잠 잘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8가지를 소개했다. 1. 체온이 떨어진다 잠이 들면 체온이 1…(2021-02-15 18:51:13)
역류성 식도염 원인과 예방치료 인기글 목소리가 쉬고, 목 안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듯한 불편감이 있다면 인후두 역류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쉰 목소리, 잦은 헛기침 등 아침에 심해져… 목감기와 혼동하기 쉬워 역류성 식도염과 원인 같아…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야식 피해야 한다 ​회사원 조모(56) 씨는 며칠 전부터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 들었다. 처…(2021-02-15 17:59:37)
심장병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연구) 인기글 붉은 고기와 흰 밀가루, 그리고 콜라처럼 단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논문이 연이어 두 편 나왔다.먼저 하버드 T. H. 챈 공중보건 대학원 등 연구진은 성인 남녀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고-염증성 식단과 항-염증성 식단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고-염증성 식단이란 붉은 고기, 가공육,…(2021-02-15 17:38:22)
50세 이후 쉽게 넘기면 안 되는 몸의 신호 인기글 젊었을 때는 가볍게 여기던 증상이 50대가 지나면 더 큰 위험 징조가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는 50세 이후 중년에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전조증상과 생활 속 예방법을 소개했다.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미국에서만 매년 73만 5천…(2021-02-15 17:24:49)
;C형간염’, 검진 통한 조기발견이 완치 첫 걸음 인기글 예방백신이 없어 무방비 상태로 감염될 위험이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 있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C형간염’이다. C형간염은 위중한 질환의 주 원인이 되는 심각성이나, 주변 확산 위험이 존재하는 감염병으로써의 관리 중요성 등이 크지만, 현실은 다른 간염(A형, B형간염)에 비해 떨어지는 간염…(2021-02-15 16:42:23)
하루 중 언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인기글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및 광물질을 함양하고 있어 매우 우수한 영양소로 우리 몸에 이로운 점도 많다. 하지만 마시는 법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마시는 것이 좋고 영양 흡수에도 좋다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저녁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 잠을 잘 오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2021-02-12 23:24:17)
인체 근육 중 허벅지 근육이 가장 중요한 이유 인기글 1. 근육은 인체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당분 저장소다 01 흔히 간으로 알고 있지만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은 간보다 2배나 많은 당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02 밥을 많이 먹어도 허벅지가 굵으면 근육 속에 모조리 쌓아둘 수 있으므로 혈당이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03 당뇨에 잘 걸리지 않는다. …(2021-01-25 15:05:36)
제 2심장 종아리 근육으로 건강장수하라 인기글 ​ 종아리 근육은 다리로 내려간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줘 다시 몸 전체를 돌게 한다. 그래서 종아리 근육은 혈액 순환에 중요한 펌프 역할을 하기때문에 ‘제2의 심장’ 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종아리가 부실하면 심부정맥 혈전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우리 몸의 피 가운데 동맥은 심장이 뛰는 힘으로 돌지만 정맥은 주로 다리…(2021-01-25 14:49:30)
혈관건강 ‘복병’ 맥압 … 노인 수축기·청소년 이완기혈압 중… 인기글 혈관건강 ‘복병’ 맥압 … 노인은 수축기혈압이 중요하고 청소년은 이완기혈압 중요하다 맥압이란 최대 혈압과 최소 혈압의 차를 맥압(脈壓)이라고 하며, 성인은 40㎜ 전후이다. 운동시에는 최대 혈압의 상승이 최소 혈압의 상승보다 크므로 맥압은 안정 때보다도 커진다. 맥압은 심장의 박동량에 비례한다.​혈압이 140/70㎜…(2021-01-24 21:01:41)
나이 들수록 근육을 키워라 인기글 나이 들수록 근육을 키워라‘근육’이라고 하면 초콜릿 복근처럼 다듬어진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살 속에 묻혀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근육에 대해서는 근육인 듯 근육 아닌 근육 같은 근육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 속에 묻혀있든, 조각처럼 잘 다듬어져 드러나 있든 우리…(2021-01-24 20:42:42)
몸을 따듯하게 하고 당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계피에 대해 알… 인기글 계피 연구의 대가, 리차드 앤더슨 박사미국 농무부 소속의 리차드 앤더슨 박사는 계피 연구의 대가입니다. 계피가 인슐린저항성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을 개선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린 학자이죠. 앤더슨 박사는 달달한 애플파이에 계피가 들어가는 것에서 힌트를 얻고 계피의 역할을 탐구했습니다…(2021-01-20 10:28:20)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