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의 성기능 강화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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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13:14본문
남성과 여성의 성기능 강화 체조
우선 남성들의 정력을 강화시키는 체조부터 보자. '정력 강화'라 해서 페니스 자체의 물리적 운동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페니스는 수동적인 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페니스 기능을 돕는 근육을 훈련시켜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소위 '정력강화체조'다. 성행위에 사용되는 근육을 강화시켜 자신은 물론 상대 여성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인데, 특히 사정근육이라고 일컬어지는 구해면체 근육이나 골반근육을 단련시키면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팔뚝과 가슴근육 강화를 위해 팔굽혀펴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쪼그려 앉기, 무릎 굽히기 등의 허벅지 운동을 통해 성행위 때 사용되는 근육의 파워를 강화시켜 준다.
2)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체조다. 마룻바닥에 똑바로 눕는다 ▷타올을 말아 직경이 약 10cm정도 되게 만들어 목 밑에 끼운다 ▷ 무릎 아래에 두꺼운 베게를 끼워 등이 마룻바닥에 붙게 한다 ▷ 힘을 모아 치골(고환 뒤 뼈)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복부를 허리 쪽으로 들이밀어서는 안된다 ▷ 1초동안 멈춘 다음 긴장을 풀고 이 동작을 반복하는데, 목과 입의 긴장을 풀고 치골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숨을 내쉬며 긴장을 푸는 동안 숨을 들이 마신다.
이 운동은 짧고 활발하게 해야 한다. 운동은 2-3분 정도하는데, 능숙해지면 하루에 100회 정도 실행한다. 단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다음으로 여성들의 성기능을 강화하는 체조를 보자. 여성은 아이를 낳으면 질 근육이 느슨해진다. 질근육의 탄력은 출산빈도에 영향을 받는다. 질의 탄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면 흔히 이쁜이 수술로 알려진 회음부 봉합수술을 먼저 생각하는데 실제 수술을 받고자 하는 여성의 질내부 압력을 측정해 보면 정상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질의 내압이 낮은 여성은 흔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수술보다 질근육 강화훈련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1950년대 케글(Kegel)이 원래는 요실금 치료를 위해 개발한 방법으로 1970년대 헬렌 카플란이 여성의 성감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방법이다.
소변을 보다가 소변을 멈추는 근육에 힘을 주어 3초간 멈추었다가 다시 3초간 힘을 빼는 훈련을 하루에 100번씩 1,2개월 동안 하면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변을 한꺼번에 보지말고 3차례에 나누어 보거나 소변을 멈추게 하는 근육에 3초간 힘을 주었다가 3초간 릴랙스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