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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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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0-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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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

​1. 소화가 안될 때는 죽을 먹어야 하나요?
죽은 부드럽고 식도나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력이 아주 떨어졌을 때는 유용하다. 
하지만 장기간 죽을 먹게 되면 영양부족으로 오히려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부드러운 죽에 적응된 위는 운동성이 저하되어 일반 고형식을 먹는데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 양배추, 마를 갈아마시면 위장이 좋아지나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흡수가 되면 뼈와 살이되고 위 세포도 된다. 우리 위에 특별히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위에 부담을 주는 나쁜 음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양배추나 마는 다른 채소에 비해 위에 부담이 적고 비타민이 풍붛 좋은 음식에 속한다. 
그렇다고 양배추가 치료약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어떤 음식이든지 생것을 갈아마시면 천천히 씹는 과정에서 침이 자연스럽게 섞이지 않아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3. 위가 약한 사람은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나요?
위는 정해진 시간에 부담되지 않는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니 자주 먹으면 오히려 위가 쉬는 시간이 없어져 더 지칠 수 있다.

​4. 매실은 소화에 도움이 되나요?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금기 식품이다. 
​위산저하증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위산 분비량이 줄어 불편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홍초나 매실처럼 산성도가 높은 음식을 소화제라고 생각하고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식후에 피는 담배는 소화에 도움이 되나요?
담배의 니코틴은 폐뿐만이 아니라 침에 섞에 위로 들어오는데, 
자극성이 강해 일시적으로는 위를 자극해서 소화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6.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좋나요?
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바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산성인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우유는 중성에 가깝다. 우유를 마시면 잠시 위 점막을 감싸 속 쓰림이 나아지는 것 같지만 다시 위산에 노출되면 속이 더 쓰리게 된다.
 또 우유는 단백질이기 떄문에 위의 단백질 소화 효소가 많이 분비되어 오히려 위산이나 소화효소에 의한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니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으면 우유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7. 속이 더부룩 할 때는 탄산음료가 도움이 되나요?
속이 더부룩 할 때 시원한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뻥하고 뚫리는 느낌을 받는다. 
탄산음료가 위를 자극해 일시적으로는 소화에 도움을 주지만 습관적인 섭취는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 역류를 초래할수도 있다.

​8.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소화가 잘 되나요?
입맛이 업을 때 사람들은 흔히 물을 말아 후루룩 밥을 넘긴다.
 그냥 밥을 먹으면 잘 넘어가지 않아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것이다. 
하지만 당장 목으로 넘기기는 쉬울지 몰라도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 씹는 과정이 생략되어 결국 소화를 방해한다. 
씹지않고 덩어리로 넘어간 음식물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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