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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박사’가 권하는 ‘7多3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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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0-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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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박사’가 권하는 ‘7多3不’
4락8당…스트레스 피해야
 
 
“책을 많이 읽을수록 좋다고 잠도 안자고 무조건 읽기만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경세포가 망가져 해롭기만 합니다. 적절히,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이 개최한 ‘뇌과학, 어디까지 왔나?’ 포럼에 참석한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는 “두뇌가 튼튼해야 장수 한다”며 “뇌 신경세포는 한번 망가지면 다시 살아나지 않지만 살아있을 때 자극하면 없던 세포도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날 뇌를 발달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7가지를 많이 하고 3가지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7多3不(7다3불)’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최근 치매 유발 유전자를 발견해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 그의 연구소에서 4종류의 약을 개발 중이다. 작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뇌 과학 분야 권위자이다. 다음은 서 교수가 말하는 ‘뇌발달 및 치매 예방 10계명’이다.

▶많이 해야 할 7가지

①적절히 많이 읽어라
어렸을 때부터 글을 많이 읽고 쓰고,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고 독후감 원고지 10장 써오라”고 하면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책 읽는 게 숙제가 돼 버린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5줄 미만으로 써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②4락8당, 충분히 자고 휴식 취해라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4시간도 많이 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잠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파괴돼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결국 한창 공부해야 할 낮에 조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신경전달물질을 재생산하는데 꼭 필요하다.

③즐겁게 웃으면서 일하라
항상 긍정적, 적극적, 낙관적 사고를 해야 한다.

④손을 정밀하게 많이 사용하고 많이 움직여라
손이 부지런한 사람이 장수한다. 집안일을 잘 하는 사람은 치매위험이 30%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⑤사회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며 친구를 많이 사귀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진다.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적극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을 보는 등 수동적인 여가생활은 삼간다.

⑥30번 이상 음식을 씹어라
음식물을 씹으면 뇌의 해마와 전두엽이 자극돼 기억력이 증진되는 등 뇌의 활동이 활성화 된다. 

⑦좌뇌 뿐아니라 우뇌도 많이 쓰라
좌뇌는 논리적 분석적 기능을, 우뇌는 비분석적 이미지를 더 잘 받아들이는 등 감성적 기능을 한다. 양손을 같이 써서 두 뇌가 고루 발달되도록 한다.

▶하면 안 되는 3가지

①스트레스를 쌓는 것
스트레스는 뇌 발달과 치매의 적. 스트레스는 치매발생을 10년 이상 앞당긴다. 뇌를 너무 열심히 사용해도 스트레스 때문에 뇌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

②머리를 쓰는 것. 외형만
뇌에 충격을 주면 안 된다. 특히 노인은 겨울 낙상으로 인한 머리 충격을 조심해야 한다.

③건강 유해 환경과 친하기
술 담배와 불필요한 약물은 피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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