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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색갈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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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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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채소값이 많이 싸졌다. 건강을 위해 매일 적당량의 채소를 섭취해야 하지만 일부 채소만 집중해서 먹는것은 좋지 않다. 각각의 채소는 그 성분의 영양소가 다르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알아본다거나 예방하고 싶은 질병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있는 채소를 알아본 뒤 섭취하는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효과적인 채소 섭취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가? 가장 손쉬운 방법은 채소의 색갈을 보고 판단하는것이다. 다양한 채소의 색은 ‘파이토케미칼’이라는 성분에 의해 결정된다. 파이토케미칼은 채소의 색갈만큼 영양소가 다양하다. 또 채소의 색을 결정짓는 성분은 각각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그 색갈을 통해 우리는 채소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파악할수 있다. 

노란(黃)색 식품

단호박, 호박 등 피부와 빈혈을 걱정하는 젊은 녀성들에게 필수이다.

단호박이나 호박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파이토케미칼 성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는 카로틴이다. 특히 카로틴 계렬의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변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 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을 비롯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비타민 A가 부족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심해지는 녀성들에게 좋다.  

록색 식품

시금치, 브로콜리(西兰花), 오이, 셀러리(洋芹菜), 양상추, 케일(羽衣甘蓝), 파슬리(欧芹), 미나리 등은 유해환경에서 일하며 신장, 간장기능이 부실한 도시 직장인들에게 필수이다. 

푸른잎 채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것이 엽록소다. 엽록소는 엽록체가 많이 들어 있는 화합물로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인체내에서 쉽게 철(Fe)로 치환되여 조혈작용과 세포부활작용에 도움을 주고 이런 특성으로 인해 ‘푸른 혈액’이라 불리기도 한다. 엽록소의 또 다른 성분인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녀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록색채소는 칼슘이 풍부해 치아 골격 형성,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보라(紫)색(혹은 검정색) 식품

보라색 당근, 보라색 양배추 등은 보라색(검은색) 식품은 혈압이 높거나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수험생들에게 필수이다. 

보라색이나 검은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는 안토시아닌이다. 이것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 재합성 촉진 효과가 있어 시력회복효과를 발휘할뿐아니라 시력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또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로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흰(白)색 식품

양배추, 양파, 마늘 등은 페경을 앞둔 갱년기녀성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이다. 

하얀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는 안토크산틴이다. 이는 비타민 P 혹은 비타민 C2라고도 불린다. 안토크산틴은 동물에는 비교적 적고 식물의 잎, 뿌리, 열매, 줄기에 많이 들어 있다. 가열하면 당이 분리되면서 색이 진해지는 특성이 있고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며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특히 안토크산틴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녀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중년녀성의 페경 초기증상을 완화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붉은(赤)색 식품

토마토, 적피망, 레드비트 등은 암과 로화가 걱정되는 중년층에 필수이다. 

토마토나 고추의 붉은색을 내는 파이토케미칼 성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다. 이 영양소는 피를 맑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예방에도 좋다. 또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몸속 청소부 역할을 하기도 한다.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은 물론 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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