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감과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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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감과 열등감
우월감이 많은 사람은 열등감이 많다고 합니다. 
극과 극은 통하기 때문이라지요. 
옷도 잘 입어야 하고, 그럴듯하게 보여야 하고……, 
이런 사람은 뭔가 켕기는 면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반면, 아무렇게나 하고 다닐 수 있고 
남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누더기라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만만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흥선대원군은 자신의 큰 뜻을 위해 
상갓집 개 노릇을 즐거이 했고 
김시습은 벼슬에 나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똥통에 빠져가며 미친척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생각할 때 아무 거리낌이 없었고 
추구하는 게 다른데 있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스스로 나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남이 뭐라고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존중하고 스스로를 인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