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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람을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사람과 멀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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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2-11-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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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람을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사람과 멀어지게 한다

 
자기 사랑과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절대 만만하게 보여서는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삶은 사람을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사람과 멀어지게 한다.

 

정서적 교류는 중요하기 때문에 자존감을 깎아 내리는, 나쁘고 무정한 사람들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깨달을 수만 있다면 새로운 세상이 눈 앞에 열리고 이제는 의심, 불편함, 의지 저하를 초래하는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없앨 것이다.

 

상처 주는 사람을 멀리하라

 

우리를 의심하는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고, 우리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우리의 앞길을 막는 사람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스스로를 사랑해라.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나라. 우리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라.

 

우리의 가치를 정하는 사람은 우리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심에 사로잡힌, 우리를 판단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우리를 위로해 주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고, 우리를 해치는 사람들은 멀리해야한다.

•우리를 해치는 사람 곁을 떠나다. 삶을 어둡게 하는 사람을, 삶에서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떠나라.

•불가항력인, 우리의 존재를 해치는 것들로부터 멀어져라.

•고통, 거절, 배신과 같은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되, 이런 감정들을 보고 배워라.

•두려움을, 내면의 악마를 다스려라.

•고통이라는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라.

•그 사람들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감내하지 말아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결정한다.

 

흉터가 생기는 고통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과정에서 정작 우리의 감정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공감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즉, 우리의 본질을 구성하는 의지가 붕괴된다. 이로 인해 정서적 건강에 해로운 결과가 초래된다. 우리가 스스로를 현실로부터 고립시키고 갖고 있는 욕구를 억누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얼마든지 누구에게는 적과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 늘 그렇듯, 본인의 결점보다는 남의 결점이 더 잘 보이기 마련이다.

 

나쁜 관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곤 한다:

•피해자가 확고하게 드러난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뭉개고 있음에도, 자신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사람에게 가혹하게 대한다.

•질투심.

•무관심.

•수동적인 태도.

•지배 욕구와 공격성.

 

자기 파괴: 내면의 정서적 불균형

 

 

다 괜찮다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려고 할 때 생기는 눈에 띄지 않는 변화는 결국 우리로 하여금 중독되게 하는 자기 파괴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우리는 이러한 자기 파괴를 겪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순종적일 때.

•자기 자신의 욕구가 아닌, 남의 욕구만을 위해 움직일 때.

•항상 피해자 쪽일 때.

•우리가 해낸 업적, 생각이나 감정을 스스로가 과소 평가할 때.

•스스로에게 악한 말을 반복하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중단할 때.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

•자아 성찰이 없을 때.

 

삶은 사람을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사람과 멀어지게 한다

 

흔히들 말하듯이, 다른 사람을 돌보려면 우선 자기부터 돌봐야한다. 우리가 악한 인간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지 않고는 뭔가를 이룰 수 없다.

 

좌절하지 말고, 기억하라: 친구라고 착각했던 사람들의 위선과 배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것이 어렵다면, 모든 예쁜 것이 가치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은 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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