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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가 赤旗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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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19-10-18 13:30 조회 :2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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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가(赤旗歌)

독일 민요와 영국의 노동가요에서 출발해 일본을 거쳐 1930년대 한반도에 들어와, 지금은 북한에서 널리 불리고 있는 북한의 혁명가요.

북한에서 불리고 있는 혁명가요로, 4분의 4박자의 행진곡풍 투쟁가이다. 북한에서 창작된 가요는 아니고, 독일의 민요인 〈탄넨바움 Der Tannenbaum〉에 기원을 두고 있다. 

 

탄넨바움은 '젓나무'라는 뜻으로 젓나무를 찬양한 노래이다.

 

〈탄넨바움〉이 1880년대 말 영국의 노동가요인 〈레드 플래그 Red Flag〉의 선율에 차용되면서 당시 영국의 사회주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적기가〉의 가사는 이 때 만들어졌다. 이후 〈레드 플래그〉는 전세계의 공산혁명 투쟁가로 보급되어, 1920년대에는 〈아카하타노의 노래(赤旗の歌)〉로 번역되어 일본에도 소개되었다. 일본어로 번역되면서 원래 4분의 3박자이던 노래가 4분의 4박자의 행진곡풍으로 바뀌었다.

 

1930년대에는 한국에도 전해져 일본의 〈아카하타노의 노래〉를 한국어로 직역한 〈적기가〉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불리기 시작하였다. 그 뒤 8·15광복 때까지 일제에 저항하기 위한 투쟁가로 애창되었다. 광복 후에도 노동가·혁명가·투쟁가 등으로 계속 불리다가,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을 전후해 남한에서 금지곡이 된 뒤에는 북한의 공식적인 혁명가요 역할을 하였다.

 

6·25전쟁 때는 인민군의 군가, 전후에는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혁명가 등으로 불렸고,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 노래의 곡과 가사를 1930년대에 직접 창작해 보급한 혁명투사들의 노래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의 〈적기가〉는 모두 3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민중의 기 붉은 기는/전사의 시체를 싼다

시체가 식어 굳기 전에/혈조(血潮)는 깃발을 물들인다

높이 들어라 붉은 깃발을/그 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원쑤와의 혈전에서/붉은 기를 버린 놈이 누구냐

돈과 직위에 꼬임을 받은/더럽고도 비겁한 그놈들이다

높이 들어라 붉은 깃발을/그 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붉은 기를 높이 들고/우리는 나가길 맹세해

오너라 감옥아 단두대야/이것이 고별의 노래란다

 

높이 들어라 붉은 깃발을/그 밑에서 굳게 맹세해

비겁한 자야 갈라면 가라/우리들은 붉은 기를 지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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