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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와 대학교간 '징검다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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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5-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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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연변대학교우회 설립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최덕해, 리문익부교장, 전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김룡운부국장, 할빈시교육국민족교육처 리성일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연변대학 고적연구소소장 최문식 교수 ,학생처 량인철처장 , 학생모집 및 취업처 주병충처장, 교무처 정광일부처장 등 연변대학 관계자들 그리고 흑룡강적 재연변대학생 부분 대표들이 참석한가운데 '세대성장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된 할빈조선족제1중학교 재연변대학 교우회 설립대회가 5월7일 연길시의 연변대학에서 열렸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리문익부교장의 사회하에 열린 이날 설립대회에서 연변대학측 참가자들은 "연변대학에서 공부하는 할빈조1중의 졸업생들을 더욱 건실한 대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중학교가 주체가 되여 이렇게 연변대학에 교우회를 설립한것은 연변대학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구동성으로 높이 평가했다.
 
연변대학 최문식교수는 "연변대학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더 나아가서는 전국 200만조선족에게 민족의 문화보급과 얼 지킴에서의 튼튼한 뒤바침이 되고 있다"며 "가령 연변대학이 없었더라면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있었겠는가를 사색할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 력설했다.
 
주병충 연변대학 학생모집 및 취업처 처장은 "현재 연변대학은 전국의 우수한 조선족입학생들에게 우선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장학금제도도 우선 고려하고 있는데 이번의 교우회 설립은 할빈 더 나아가서는 흑룡강적의 연변대학생들의 건실한 성장에 훌륭한 징검다리로 작용할것이다"고 말했다.
 
김룡운 전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은 "연변대학은 우리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연변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흑룡강적 대학생들은 민족의 얼을 지켜나가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고 흑룡강적 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장석주 전 흑룡강조선어방송국 국장은 "현재 전국각지에 있는 조선문언론사,잡지사,방송국 그리고 교육분야에서 우리민족의 얼을 지키고 문화를 보급하는 파수군들중에 연변대학졸업생들이 대부분으로서 연변대학이 있었기에 민족문화의 보급이 가능했다"고 력설했다.
 
이날 설립대회에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최문식 연변대학 교수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객원교수로 초빙했고 최문식 교수는 고적문집 '중국26사 및 명청실록'(동아3국 사료전집)5권(출판비용만 54만원) 그리고 그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주필한 중국조선족 '교육, 력사, 문화, 예술,체육' 5권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 기증했다.
 
한편 이날 설립대회에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교우회설립기금 5000원을 재연변대학 교우회 문진원회장에게 전달했다. 문진원회장은 "부모와 사랑하는 할빈시제1중학교 모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고향과 민족을 지키는 훌륭한 일군으로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연변대학에서 92명의 흑룡강적 대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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