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181개국 약 701만 거주...1위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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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6-01-07 21:12|본문
재외동포청은 ‘2025 재외동포현황’을 12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재외동포, 181개국 약 701만 거주...1위는 미국재외동포청, ‘2025 재외동포현황’ 통계 발표...홈페이지 게재, 책자발간 예정
2년전 대비, 일본 16만 증가·중국 26만 감소
상위 10개국, 미국(255만)·중국(185만)·일본(96만)·캐나다(26만)·베트남(19만)·우즈벡(18만)·호주(17만)·카자흐(12만)·러시아(11만)·필리핀(5만)
2025년 12월 31일 기준 재외동포는 총 181개국에 700만6703명이 체류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년 전인 2022년 말 기준 재외동포 규모(708만1510명)와 비교할 때 1.06%(7만4807명) 감소했다.
재외동포청은 12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재외동포현황’을 발표했다. ‘재외동포현황’ 통계는 매 홀수년마다 발표되며, 재외공관을 통해 2024년 12월31일을 기준 시점으로 지역별·거주 자격별 재외동포 현황을 조사해 산출한 추정치다.
재외공관은 주재국 정부 발간 공식자료(인구센서스 등 통계자료)를 기준자료로 활용하되, 현지 사정과 공식 통계자료의 작성시점 등을 감안, 공관보유 행정자료(민원 처리, 재외선거인명부, 재외국민 등록부 등), 한인회 등 동포단체 조사자료 등을 고려하여 재외동포 수를 추정한다.
재외동포청은 ‘2025 재외동포현황’ 발표에 앞서, 통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재외동포현황 관련 용역을 실시하여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재외동포 분야 및 통계 전문가가 참여한 ‘재외동포 현황 통계위원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통계자료를 검토했다.
거주 자격별 통계에 따르면 총 재외동포 중 재외국민은 240만2026명, 외국국적동포(시민권자)는 460만4677명으로 직전 통계 대비 각각 6만5943명, 8864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북아 281만6295명, 남아태 57만7483명, 북미 282만200명, 중남미 10만6348명, 유럽 21만3161명, 러시아‧CIS 44만4971명, 아중동 2만8245명으로, 남아태, 유럽 지역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재외동포의 87%가 분포한 동북아, 북미, 러시아‧CIS 지역에서 감소하며 총 재외동포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경우 국제결혼으로 인한 자녀 수가 금년 통계부터 반영되면서 재외동포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15만8852명), 중국의 경우 경제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국내 귀환 및 외국으로 이주가 증가하며 대폭 감소(26만1486명)함에 따라 동북아 지역 전체 재외동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아태 지역은 관광 산업 회복 추세 및 기업 진출 증가 등의 요인, 유럽 지역의 경우 취업 및 유학생 유입 증가에 기인하여 재외동포 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상위 10개국은 미국(255만7047명), 중국(184만8241명), 일본(96만970명), 캐나다(26만3153명), 베트남(19만2683명), 우즈베키스탄(17만5338명), 호주(17만215명), 카자흐스탄(12만2554명), 러시아(11만3042명), 필리핀(5만2695명)으로 나타났다.
‘2025 재외동포현황’은 책자로 발간돼 주요 정부기관, 대학,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에 관한 정책수립, 학술연구, 기업의 해외진출 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