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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까지 만들어진 한 조선족 영웅 -- 리광남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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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4-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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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까지 만들어진 한 조선족 영웅 -- 리광남 대좌        

 2019.04.21     

 

  

  [리광남이란 누구인가?]

 

 리광남(李光男)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그에게는 “중국인민해방군 고급공정사”, “전투기 수호신(战鹰守护神)”, “과학기술발명가”, “감동 중국 조선족 걸출 인물” 등 타이틀이 붙어있다.

 

  1970년, 20살 젊은 나이에 공군장비부대에 입대한 그는 한명의 전사로서 공산당원으로서 자신의 일터에서 묵묵히 국가와 인민을 위해 43년간 봉사해왔다.

 

  그는 공군부대에 종사하는 40여년간 단 한번의 착오도 범하지 않았으며 우리 나라의 주력전투기를 여러차례 기술난제에서 구해내 국방건설에 큰 기여를 하여 1등공, 2등공, 3등공을 수여 받았다.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투기 수호신(战鹰守护神)》이라는 영화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그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생을 바친 영웅이다.

 

  [나라와 민족을 지켜라!]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공사 공화대대(당시 지역명칭)에서 태여난 리광남(1950년생)은 연변1중에서 초중공부를 마치고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중국 공군 제1사단에 입대하게 되였다.

 

  군에 입대한다는 것은 향후의 출세를 뜻하던 시대였다. 때문에 군에 입대하는 것은 그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의 열망이였고 그 가족에게는 큰 자랑거리였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조국 땅을 잃고 간도에 정착했던 리광남의 부모님께는 아들의 입대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제가 연변지역을 강점했던 시기, 7살난 리광남의 큰 형(8남매)은 일본인의 자동차에 치여 억울하게 숨졌다고 한다. 그리고 일제가 투항한 후 14살난 리광남의 둘째 형은 구 쏘련군의 “지나친 장난”으로 전기철조망에 감전되여 사망했다고 한다.

 

  나라가 없는 서러움을 겪을대로 겪었던 리광남의 부친은 새 중국이 창립된후 항상 자녀들에게 “참군하는 것은 부모와 나라에 효도”하는 것이라며 “가족, 국가, 민족에 충성”하도록 자녀들을 훈육했다.

 

  자식이 숨져도 말할 곳이 없던 구시대를 겪은 그의 부친은 농민의 아들이 당당하게 중국 공군에 입대했다는 사실에 감격된 나머지 추운 바람도 무릅쓰고 아들의 이름으로 분배받았던 1년 식량을 나라에 애국량으로 바쳤다. 물자가 결핍했던 그 당시 몇백근의 식량은 한 가정에 있어서 아주 큰 재산이였다.

 

  애국량을 바치고 돌아오던 도중 찬바람을 맞은 그의 부친은 중풍으로 쓰러졌지만 군대에 간 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영웅으로 성장하는 길]

 

  리광남이 입대한 공군 제1사단은 그 당시 유명한 전투영웅부대였다. 특히 조선 전쟁시 “공중땅크”로 불리웠던 조선족 영웅 비행사 리영태도 이 사단에 소속되여 있었다.

 

  그는 자신이 지금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은 원인은 개인적인 노력도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연변이라는 영웅고장에서 태여나 영웅부대에서 단련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입대 초기 기껏해야 보초나 설줄 알았던 그는 그 당시 중국 공군의 최신형 전투기였던 Shenyang J-6(歼6)의 정비와 관련된 지식을 전수받게 되였다. 전투기를 처음 만지는 순간, 그는 긍지감과 사명감으로 눈물이 앞을 가리웠다.

 

  그날 저녁, 그는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려는 결심을 적은 편지를 고향 부모님에게 보냈다.

 

  그 당시 입대한 모든 신병들에게는 붉은책와 파란책이 있었다. 붉은책은 그 당시 모택동 사상 선전책자였고 파란책은 비행기 정비 규정(飞机维修规定)이란 전문지식 책자였다.

 

   “밤 11시까지는 붉은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이 잠든 다음 푸른책을 읽었습니다.”

 

  취침시간만 되면 전등을 꺼 책을 볼 수 없어 고민했던 그는 우연히 창고에 24시간 조명이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곳을 찾아 갔을 때는 다른 전사들도 있었다.

 

  특수했던 시대라 남들 앞에서 ‘붉은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창고에서 책보던 다른 전사들이 모두 취침하러 돌아간 후에야 그는 ‘푸른책’을 꺼내들고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밤늦게까지 학습에 몰두했다. 이러한 그의 ‘도둑글 읽기’는 3년간 지속되였다.

 

  리광남은 평소 전투기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게 되였다. 그 당시 기술조건의 제한으로 전투기의 발동기 두대를 각기 작동해야 했는데 전투기 한대를 작동하려면 2분도 넘게 걸렸고 활주로의 곁바람 방향이 틀려도 발동기가 과열로 타버릴 때가 있었다.

 

   “공중전투에서 1분이면 전투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 1초도 지체할 수 없는게 공중전투의 특점이였다.

 

  그는 이러한 기술적인 페단을 극복하기 위해 전까지 리론단계에 머물렀던 좌우 발동기 동시작동(双发启动) 기술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했다.

 

  저녁 식사도 잊은 채 창고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리광남은 부친이 세상을 떳다는 비보를 접하게 되였다.

 

  “아버지가 4시에 돌아갔다”라는 짤막한 전보문을 묵묵히 들여다 보던 그는 어머니의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들한테 아버지가 돌아간 사실을 알려주는 것은 자식의 도리를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고, 급히 돌아오라는 말을 쓰지 않은 것은 아버지의 깊은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계속 나라와 민족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이였다.

 

  결국 그는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지 않고 다시 창고로 향했다. 친인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며 발동기 동시작동 기술 연구에 몰두한 그는 끝내 성공했다.

 

  1973년 6월의 어느 하루, 공군기지에서는 1급 경보소리가 울려퍼졌다. 외국의 무인 정찰기가 중국 경내에 진입했기에 전투기를 파견해 추락시키라는 긴급 임무가 내려졌다.

 

  이때 리광남이 만들어낸 발동기 동시 작동설비(启动车双发升压控制盒)는 큰 공을 세웠다. 전에는 2분도 넘게 걸려야 했던 전투기 작동 시간을 1분이내로 단축시켜 전투기는 일거에 외국 무인 정찰기를 격추할 수 있었다.

 

  [전투기의 수호신]

 

  리광남은 40여년간 공군부대의 전사로서 또 고급공정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착실히 완수했고 단 한번의 실수도 범하지 않았다. 그는 공군의 10여개 전투기 기종을 위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었고 윁남자위반격전, 국경절열병식, 공군작전 등을 위해 든든한 기술보장을 제공했다.

 

  한번은 우리나라 공군의 모형 주력전투기가 기술 문제로 리륙시 추진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로 이 주력전투기는 도태 위기에 놓였고 또 우리나라의 공중방어력은 큰 타격을 받게 되였다.

 

  이때 리광남은 관련 실험연구를 자청했다. 1년간 관련 전투기 10대로 거듭되는 실험을 거쳐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철저히 해결했다. 그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주력전투기들은 다시 우리나라의 령공을 굳건히 지키게 되였다.

 

  1987년, 리광남은 37세의 젊은 나이에 우리 나라 항공우주공업부 기술전문가로 초빙되여 더 높은 차원에서 국산비행기 설계, 제조, 사용 등 분야의 연구에 종사했고 1993년부터 국무원 정부특수수당도 받기 시작했다.

 

  1994년, 리광남은 북경공군장비부기관 고급공정사로 전근해 전 공군의 항공장비 전문기술관리사업을 책임지게 되였다.

 

  리광남은 "부대와 전국의 우수 독학 인재", "전군 뢰봉학습 선진 모범인물", “공군 사회주의정신문명건설 모범병사” 등 수많은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전국 제1회 청년과학기술창업상", "세기적 중국 청년 걸출인재"로 선정됐으며 전군영웅모범으로 선정되여 강택민 등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다.

 

  1994년 공군정치부와 공중장비부는 전 공군에서 리광남 동지를 따라배울데 관한 결정을 내렸으며 2001년 8.1영화제작사(八一电影制片厂)에서는 그의 이야기로 영화《전투기 수호신(战鹰守护神)》을 제작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전투기 수호신(战鹰守护神)》포스터 

 

 영화는 공군 리광남 대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군부대에서 저를 육성했습니다. 계속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 할 것입니다.]

 

  2013년 군부대에서 퇴직한 리광남은 또 새로운 연구에 뛰여들었다. 북경시 정부의 위탁을 받고 그는 《과학적 조명 사용 건강한 조명(科学用光健康照明)》이라는 제목으로 정부 과학기술보급 저서도 펴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과학적인 조명을 위해 집필한 전문저서로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 그는 새로운 복합기술분야에서 신기술 제품 연구개발에 뛰여들어 여러 기업들에 실제적인 혜택을 주었으며 제1대 비행기부터 최신식 비행기에 이르기까지의 관련 기술을 총화한 700여만자에 달하는 3부작 저서를 집필했다.

 

  건강과 식품안전이 백성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그는 요즘 또 물과 전기를 리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인터뷰 과정에 이러한 기술들을 리용해 부자가 되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가는 물음에 리광남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건의를 해왔습니다. 특히 1994년 연변에서 생방송프로그램에 참가했을 때 한 청취자의 예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항상 같은 대답입니다. 저는 농민의 아들로 태여나 당과 국가의 덕에 출세했습니다. 퇴직한 후에도 국가에서 물질생활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과 지식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저의 지식을 국가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쓸려고 합니다.”

 

  결국 리광남 부모님들은 구사회에서 5섯 자녀를 잃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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