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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김일성 차량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시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의전 차량을 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의전 차량은 1956년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기증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방탄 차량이다(왼쪽 사진). 오른쪽 검은색 리무진은 북한 김일성 주석이 타던 것으로 1948년 소련 스탈린에게서 선물 받았다. 6·25전쟁 당시 국군 6사단이 청천강변에서 이 리무진을 노획했다.뉴시스(2014-06-19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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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재일교포들 조선상권을 잡아간다
1960~70년대 체제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며 차별받았던 북한 내 재일교포들이 북·일 관계 개선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재일교포들은 1990년대 이후 대일무역 등 외화벌이에 나서며 현재는 평양의 고급 식당과 외화상점 등 상권을 잠식하고 있다.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가 해제될 경우 북한 내 재일교포들의 경제적 위상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북한 최대 가구회사인 평양 영광가구합영회사를 재일교포인 신남철씨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마식령스키장…(2014-06-19 14: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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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의 生日 ‘중국동포의 날’ 탄생에 부쳐
올해로 한중수교가 22주년이 되고, 한국체류 중국동포가 58만 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동포들에 대한 한국정부의 문호개방이 더욱 확대되면서 앞으로 고국으로의 '동포 자유왕래'가 빈번해지고 국내 유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이처럼 한국내채류 동포가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동포사회에서 이들을 상대로 비교적 큰 규모의 단합된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대두되 왔다.이에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등 언론 3사가 발의하고, 여러 중국동포 언론사와 단체들…(2014-06-18 0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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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 번개전 준비 잘할 것 조선군에 요구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일전에 조선인민군 제863군부대를 시찰하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지면 싸움을 번개같이 불이 번쩍 나게 치를수 있도록 싸움준비완성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칠 것을 부대 지휘관과 참모부 조선중앙군부대의 지휘관,참모부 일군들에게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시찰한 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전투임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작전계획을 검토했습니다. 그는 적들의 변화되는 침략전쟁기도와 …(2014-06-16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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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원옥, 한국 춘향선발대회 해외동포상 수상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재학중인 조선족 원옥(20) 양이 제84회 한국 춘향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원옥 양은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뽑는 진,선,미,정,숙,현 및 해외동포상중 해외동포상에 선정된 것이다. 연합뉴스는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임하늘(22·이화여대 무용학과)양이 미스 춘향 진에 선정,미스 춘향 선에는 박우정(21·한양여대 비서 인재과), 미에는 강아랑(22세·중앙대 공간연출학과 졸업), 정에는 김재은(2…(2014-06-13 0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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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야구선수 주권의 '코리안 드림'
조선족 출신 고교 야구선수가 한국에서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9일 신생 프로야구팀 KT 위즈가 내년에 졸업하는 전국 고교, 대학 야구선수 가운데 우선 지명 선수로 선택한 청주고 투수 주권(19)이 주인공이다. 1995년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태어난 주권은 2005년 어머니와 함께 한국 땅을 밟을 때까지 축구밖에 몰랐던 소년이었다. 그의 인생이 바뀐 건 이듬해 한국 국적을 획득하고,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다니면서부터다. 당시 초등학생치곤 큰 키(160㎝)와 …(2014-06-13 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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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육로 국경통상구 처음으로 "일요일 통관제" 실행
길림성 훈춘시 권하(圈河)통상구가 8일부터 "일요일 통관제"를 실행하기 시작해 관광객들이 요일에 상관없이 통관해 조선관광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훈춘시 통상구판공실이 9일 밝혔습니다. 권하통상구는 중조 육로국경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일요일 통관"제를 실현한 통상구입니다. 길림성 훈춘시는 두만강 하류의 중국과 러시아, 조선 등 3개국 인접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훈춘 경내의 권하 통상구는 조선 원정통상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직접 조선 라선 특별시에 갈수 있는 통로입니다. 중국과 조선의 조선 라선경제…(2014-06-13 0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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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뉴욕 조선족의 민족 유대감' 토론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오는 19일 '뉴욕 조선족의 민족 유대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퀸즈 지역에 조선족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를 연구해 온 민병갑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퀸즈칼리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민 교수는 뉴욕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조선족들이 한국 또는 중국 이민자와는 비교적 낮은 사회적 유대감을 갖고 있다고 2009년 보고서 '뉴욕시 중국·한국·인도 이민자의 민족 유대감…(2014-06-13 0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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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장백산동쪽비탈 관광코스 개통
화룡시에서 6월 중순부터 조선 장백산동쪽비탈 관광코스를 정식 개통하게 된다. 화룡시관광국에 따르면 조선 장백산동쪽비탈 관광코스는 화룡시려행사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데 현재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장백산의 동쪽비탈을 관광할수 있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주로 2일 관광과 3일 관광으로 나뉘는데 관광객들은 화룡시의 고성리통상구를 거쳐 출경한후 조선 삼장리통상구를 거쳐 조선에 입경하며 량강도 대홍단군을 경유하여 삼지연군에 이른다. 연도에 유명한 삼지연대기념비, 백두관, 삼지연스키장, 정일봉(백두산밀영),…(2014-06-06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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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김정수 하버드 전액 장학생에 합격
조선족 출신 녀학생이 미국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곧 미국 로스안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벨몬트 고교를 졸업하는 김정수(조선족,19세)양이 주인공이다. 5000여명에 달하는 재학생중 조선족을 비롯해 아시아학생은 10명 안팎인 이 학교에서 올해 2등으로 졸업하는 김양은 4년전 미국에 이민한 새내기이지만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했다. 영어책을 열심히 읽은 덕이란다. 연길시에서 태여나 자란 김양은 한국어를 능숙하게 읽고 쓴다. 소학교 3학년 때까지 조선족학교를 다닌데다 집에서도 조…(2014-06-06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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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명 중국 관광객 조선 회령으로 출발
지난 27일, "중국 룡정-조선 회령" 1일국제관광직통차출발의식이 룡정시 삼합통상구에서 있었다. 통차의식이 결속된후 134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조선 회령으로 출발했다. 회령에 도착한후 관광객들은 김정숙동상을 참관하고 조선 어린이들의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에는 김정숙혁명력사기념관을 참관하고 귀국하였다. 출처:…(2014-05-30 06: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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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동포방문사증, 70세이상 재외동포사증 예약 취소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는 5월 21일부터 재외동포사증(F-4)과 동포방문사증(C-3-8) 예약신청을 변경한다고 20일 기자에게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사증(F-4)을 신청할 경우 신청일 현재 70세이상의 조선족은 사전신청예약 여부에 관계없이 사증을 신청할수 있으며 동포방문사증(C-3-8)을 신청할 경우 신청일 현재 19세 미만의 조선족은 사전신청예약 여부에 관계없이 사증을 신청할수 있다. 출처: 길림신문(2014-05-23 0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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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인기' 김수현 중국서 백일간 억대 수입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지도 이미 3개월이 지났지만 극중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김수현의 인기는 중국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수현씨는 중국 각지에서 광고, 상업 이벤트에 참여해 1억 위안의 소득을 올렸다는 후문입니다. 19일 김수현 일행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공항에 도착했고 20일, 이번 행사를 끝으로 중국 지역에서의 활동을 잠시 마무리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5월 20일까지 김수현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팬미팅, 상업 행사, 광고 촬영을 …(2014-05-23 0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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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국동포, 한국 공장에서 사고로 숨져
15일 오후 10시16분께 한국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중국동포 손모(37)씨가 작업도중 기계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공장 경비원은 "플라스틱 제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기계에 사람 몸이 끼었다는 작업자들의 얘기를 듣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출처:연합뉴스(2014-05-19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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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대표단 할빈 '안중근의사 기념관' 방문
한국 정부 대표단이 올해 1월19일 할빈에 개관한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9일 공식 방문했다. 박승춘 한국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날 오전 흑룡강성 할빈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입구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흑룡강성정부 관계자들의 안내 하에 한국 정부 대표단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내부 전시물과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의거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중근 의사의 고결한 넋을 기렸다. 한편 ‘안중근 의사님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에 적극 협조한 중국 정부에 깊은 감…(2014-05-12 0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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