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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중국동포 장기불법체류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본 사회통합의…
논문]중국동포 장기불법체류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본 사회통합의 문제
권대혁(이주·동포정책연구소, 이사)
우리나라의 체류 외국인은 국민의 2.3%에 해당하는 120여만명으로서 이미 우리나라는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국가들처럼 이민국가군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최근 우리 사회는 “다민족국가, 다문화사회” 정책과 관련 담론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고령화․저출산 문제로 국가 성장기반이 위협받을…(2010-10-25 1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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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코리안 드림' 꿈꾸던 조선족 女의 잘못된 만남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 땅을 밟은 조선족 P씨(26·여). 그는 지난 2005년 11월30일 중국에서 3개월짜리 단기 연수비자를 받고 울산광역시의 한 컴퓨터 부품회사에 발을 들였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이 회사에서 한 달 밖에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입국을 결정했다. 한국에 오면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나갈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한 달 뒤 P씨를 기다리고 있던 곳은 중국 발마사지 등 각종 마사지 업소였다.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의 …(2010-10-20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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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선족 작가 책 내주는 김철수씨
아동문학가로 20년간 재중동포 책 발간 후원
조선족 작가들의 책을 내주는 등 물질적 도움보다 더 고마운 것은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동포들의 친구가 돼 준 것입니다."한석윤 중국 조선족청소년문화추진회 회장은 19일 김철수(61) 월간 아동문학 발행인이 지난 20년간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등 동북 3성을 수시로 방문, 동포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책 출간을 후원해 온 사실이 최근 일반에 알려지면서 동포사회에 잔잔한 반향이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조…(2010-10-20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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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분위기 다분 고품격 교향악 관중 갈채
조선족 교향악 수상작품 음악회 북경서
중국 조선족 작곡가들이 창작한 교향악 수상작품음악회(웃사진)가 10일 북경음악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국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중국교향악단이 유명한 조선족작곡가들인 최의광, 최창규,안국민 등의 대표작들을 연주했다.
중국의 유명한 지휘자인 강금일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최의광 작곡으로 된 교향서곡 "경축"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최창규 작곡의 "봇나무", 허원식 작곡의 "해란강" 등 다섯곡으로 1부를 장식했고 이…(2010-10-18 0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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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주목할 점은?
다문화, 방문취업, 기술연수, 한국어교육 주요 이슈
2010년 10월이다. 100년만에 돌아오는白虎의 해라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높았던 해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 어느 때보다도 신정 초부터 거센 찬바람과 눈이 많이 내려 백호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厄運(액운)을 쫓고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白虎의 해 2010년도 이젠 3개월 채 안남았다. 지금까지 상황을 볼때,白虎는 우리에게 좋은 일만 가져다 준 것은 아닌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과…(2010-10-18 0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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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10년 장사로 번 돈 고향에 투자
변강오지서 흥부박 켜는 '심씨네 뜨락'
리삼민특약기자 = 흑룡강성 동녕현 삼차구조선족진 삼차구촌에 드라마 '교씨네 뜨락'(乔家大院)을 방불케 하는 음식점 '심씨네 뜨락'이 개업한지 불과 두달도 안되지만 고객들도 가득차 눈길을 끌고 있다.이 뜨락의 주인이 바로 심남길씨(58세)이다. 그는 러시아서 10년간 장사로 번돈으로 올해 여름 200만원을 투자하여 '심씨네 뜨락'을 세웠다.
마을 서남쪽 총부지 면적이 7무 남짓한 뜨락을 벽돌담으로 쌓은 '심씨네 뜨락'은 한꺼번에 …(2010-10-18 0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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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대학졸업생은 부3세대?!
대ㆍ중 도시에서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 증가세
조선족대졸생들의 주택구매, 혹시 부모 《등쳐먹기》?!!
날로 치솟는 부동산가격에도 꺼떡없이 대, 중 도시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조선족대학생들의 비률이 증가되고있다. 근일 기자가 북경, 천진, 상해, 광주, 복주, 대련 , 장춘 등 지역의 부분적인 조선족대학생들한테서 료해한데 따르면 졸업후 2―3년사이에 현 거주지에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들의 수량이 날로 상승그라프를 긋고있다.
주택을 구매한 조선족대졸생을 볼 때 약 80%…(2010-10-14 0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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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정양학교, 연변대학기초교육전진기지로
ㅡ교사대오 건설, 교학수준 제고 등 각 분야서 협력 강화
연변대학사범학원 김창록(좌) 원장과 청도정양학교 허옥선 교장이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청도정양학교가 《연변대학교사교육실험기지》로 되여 향후 교사대오 건설과 교학수준 제고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연변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두 학교는 일전에 청도정양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 및 실험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연변대학사범학원은 향후 교육전문가를 청도정양학교에 파견하여 업무강좌와 교육론을 지도하고 사범학원의 …(2010-10-14 0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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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한 조선족 가게를 잘못 임대해 짜증
연길시에서 북경으로 진출한 한 조선족 남성이 북경시 동성구 왕부정거리와 붙은 《옛북경풍정거리》의 한 가게를 잘못 임대한 탓으로 지금 매일 수백원의 경제손실을 보고있다.북경에서 이름난 먹자거리인 옛북경풍정거리에 《한국인 음식》이라는 간판을 건 조선족음식점이 오픈된것은 올봄, 가게주인은 연길시에서 온 50대초의 남성이였다.
성명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이 남성은 《가게를 잘못 임대한 탓으로 지금 매일 수백원을 믿지고 있어 짜증만 난다》고 했다. 이 남성은 올 봄에 4-5평방메터가량 되는 이 …(2010-10-14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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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청년남녀들 오늘 《맞선》 봤어요!
마음에 드는 녀성 참가자들에게 앞다투어
장미꽃을 선물하고있는 남성 참가자들.
《선생님, 군중예술관에 근무하는 그 처녀가 마음에 드는데요. 대신 전화번호 알아봐주실래요?》, 《이동통신에 다니는 그 총각하구 좀 사귀여봤으면 하는데요. 련락번호를 알려주실래요? 》…
오늘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장춘시조선족미혼청년 친목회가 끝나자 많은 참가자들이 너도나도 주최측에 마음에 둔 상대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아침 일찍부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약속시간이 가까와오면서 …(2010-10-14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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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도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올해 72세에 나는 왕청현 강북사회구역 무명촌의 림명춘로인은 2005년에 이 촌으로 이사해 와서부터 거리청소와 공공변소 청소를 도맡아하고 이웃을 진심으로 도와주어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있다.편벽한 곳에 위치해있는 이 마을은 3면이 밭으로 둘러쌓여있고 외지에서 이사해온 주민이 많은데다가 림시 거주호도 많다. 구석구석 어지러운 곳이 많아도 누구 하나 관계치 않고 환경위생부문에서도 청결공을 배치하지 않고있다.
림명춘로인은 이 마을로 이사해온 첫날부터 자기의 돈으로 비자루, 삽, 괭이, 낫…(2010-10-14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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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동포, 남북통일에 기여할 것"
'동북아공동체연구 한민족 네트워크' 학술회의
중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들은 한.중 간 교류와 협력을 매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16일 전했다.이들 전문가는 16일 동북아공동체연구회(회장 이승률)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초국경 협력과 한민족 네트워크의 역할'이란 주제의 제3회 국제학술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호길 중국 중앙당교 교수는 `중한간 초국경적 협력에 미치는 조선족 사회의 …(2010-10-11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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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23년 양도했던 농지, 법으로 되찾았다!
◆노모 실수로 7만원 헐값에 2헥타르 토지 23년간 양도
◆토지확보에 촌민과 촌간부들 일심협력해야
한 조선족농민이 법적으로 7만원의 헐값에 23년간 도급되였던 2헥타르 논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오상시 룡봉산향 모 촌의 류씨(52세) 농민이다. 째지게 가난했던 가정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일찍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진출했다는 류씨, 그가 고향땅을 밟은 날은 15년뒤인 2009년 12월 29일이였다. 하지만 부푼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류씨는…(2010-10-11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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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년 아리랑' 한국 다문화가족에 따뜻한 위로 베푼다
김월녀 콘서트 10월 3일 한국서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 중앙민족가무단의 톱스타로 각광받으며 중국대륙 연예계에서 새별처럼 떠올라 그녀만의 부드럽고 은은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중국, 한국과 일본을 사로잡았던 "북경아가씨"의 원창가수 김월녀가 10월 3일 한국' 안산 별망성 예술축제'를 찾아 김월녀 특별 초청공연-"칠천년 아리랑 김월녀 콘서트"를 연다.
"김월녀"하면 "북경아가씨"로 명품브랜드가 되여 중한일 3국의 금성미디어, 금영노래방기계 또는 화려한 톱 무대에서 아리랑음반을 …(2010-10-11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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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수험번호 분실관련 안내
방문취업제 무연고동포 공개추첨 선발자 명단 조회 시 필요한 수험번호를 분실하여 당첨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아래 중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여 수험번호를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방법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www.topik.or.kr 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게시판에 본인의 인적사항(영문성명 및 생년월일)과 시험회차 등을 기재하여 수험번호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방법2: 당관에 인적사항(영문성명 및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팩스를 발송하시면 확인후 회신하여 …(2010-10-11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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