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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말하는 도시 레바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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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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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밖에서 본 레바논관)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개최중인 엑스포에서 각자 국가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기묘한 건축과 창의적인 전시이념을 보여주는 국가관, 혹은 국제기구, 도시별 전시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바논은 외관에서부터 레바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준다. 외관의 모든 무늬가 각자의 함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외벽에 그려진 설송과 레바논 국기에 그려진 설송을 보면서 설송이 레바논의 국수(國樹)로 레바논에서 설송은 순결과 영생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진설명: 붉은 레바논관)

레바논관의 입구쪽에는 레바논의 선조인 페키니아인의 생활모습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어로 페키니아란 "붉은 색의 국가"라는 의미이다. 약 3천년전에 살았던 페키니아인은 뛰어난 비즈니스머리로 많은 장터를 만들었고 그런 장터가 오늘날의 상업도시로 되었다. "말하는 도시"를 주제로 하는 레바논관은 돌관을 통해 유구한 레바논의 역사를 보여주고 생동하게 살아 숨쉬는 레바논의 오늘과 밝은 레바논의 내일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레바논관의 돌관)

레바논관에 들어서면 1M 높이의 국왕의 돌관이 땅에 꿇어 앉은 사자에 의해 들려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돌관 양쪽에는 보좌에 앉은 국왕이 조각되어 있는데 백합 한 송이가 아래로 드리워 국왕이 작고했음을 의미한다. 국왕의 앞에는 열을 지어 국왕에서 예를 올리는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고 돌관의 앞과 뒤에는 통곡하는 여인들이 조각되어 국왕을 잃은 비통함을 보여준다.

레바논 입구에 있는 이 돌관과 조각은 모두 레바논 문화재의 복제품이다. 8명의 조각대가가 4개월의 시간을 들여 만든 이 조각은 레바논관에 들어서는 모든 관객들의 눈길을 빼앗기에 족하다. 이 돌관의 주인공은 기원전 10세기에 세계적으로 가장 일찍 인류가 주거한 도시의 하나로 인정되는 주베일에서 살았던 비블로스의 국왕이다. 주베일은 기원전 60세기말에 형성되어 기원 20세기초까지 줄곧 인류가 주거한 흔적을 가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1923년에 발견한 비블로스 국왕의 이 돌관이다.



(사진설명: 페키니아문자로 된 천정)

발견된 당시 관 뚜껑에 새겨진 신비한 부호가 복제관에도 그대로 옮겨져 1300여년전에 기원한 인류 최초의 문자를 세상에 보여준다. 히브리문자와 그리스문자, 라틴문자의 비조로 인정되는 이 페키니아 문자는 이집트의 상형문자, 중국의 갑골문과 함께 가장 오래된 문자로 인정된다. 레바논의 선조 페키니아인이 발명한 페키니아문자가 레바논에서 발견됨으로 인해 레바논은 자모문자의 요람으로 인정되고 이 돌관은 "보기드문 역사문헌"으로 불리거나 "가격을 매길수 없는 부"로 인정되기도 한다. 이밖에 레바논관은 6개의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짙은 중동의 풍토를 보여준다. 관객들이 자신이 알고저 하는 자료를 터치하면 그 도시의 경치와 인문이 펼쳐진다.



(사진설명: 레바논 지도)

또한 25명을 수용하는 미니 극장에서는 레바논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방영된다.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큰 종유석이 있는 레바논의 동굴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 7대 기적으로 신청한 레바논의 카르스트 지형을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다. 1층에서 머리를 들어 천정을 쳐다보거나 2층에서 내려다 보면 발광 이극관으로 레바논 지도가 그려져 유구한 이 도시의 아름다운 내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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