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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라시아의 심장 카자흐스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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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09-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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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밖에서 본 카자흐스탄관)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개최중인 엑스포에서 각자 국가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기묘한 건축과 창의적인 전시이념을 보여주는 국가관, 혹은 국제기구, 도시별 전시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얀 외벽을 한 카자흐스탄관은 눈같은 파오의 모양으로 초원의 국가 카자흐스탄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파오자재가 아닌 박막이나 유리자재로 만들어 카자흐스탄의 과학기술수준도 보여준다.



(사진설명: 카자흐스탄관 야경)

"유라시아의 심장"이라는 주제를 가진 카자흐스탄국가관은 "카자흐스탄의 겨울"이라는 이름의 전시홀 외에 "지식의 마당", "극장", "아스타나" 등 전시홀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가와 수도를 보여준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18세기에 벌써 아시아와 유럽사이를 오가는 장사꾼들이 이 곳을 경유해 이 곳은 중요한 상업중심으로 부상했다. 1997년 12월 10일 카자흐스탄은 수도를 알마티로부터 아스타나로 옮겼다.



(사진설명: 카자흐스탄관의 관객들)

"지식의 마당"에 들어서면 지식과 오락이 하나로 되어 즐겁다. 관객들이 지식의 지도를 통해 자신이 보고싶은 카자흐스탄의 경치나 인문을 선택해 임의로 스크린의 내용을 통제할수 있으며 영상의 크기와 각도도 임의로 바꿀수 있어 특히 꼬마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그밖에 커다란 스크린 앞에 서면 스크린에서 새 몇 마리가 아스타나의 하늘을 나는데 관객들이 팔을 흔들어 새의 비행방향을 조정하면서 마치 자신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할수도 있다.



(사진설명: 즐거운 꼬마 관객들)

이 구역에서는 또한 문자와 사진, 동영상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경치, 문화전통, 그리고 원래의 수도였던 알마티와 새 수도인 아스타나를 볼수 있다.

"생명의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건물은 아스타나의 랜드마크이다. 97m 높이의 이 건물옥상에 올라서면 아스타나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데 상해 엑스포 카자흐스탄관에 그 건물모형이 세워져 있다.

2층의 4D 극장에서 관객들은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마치 질주하는 말에 올라탄듯 의자가 요동치면서 스크린속의 초원과 사막, 설산을 달린다.

화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기도 하고 동시에 화면에 따라 때로는 찬 바람이 불어오고 때로는 머리위에서 눈이 날려 정말로 말을 타고 초원과 사막을 횡단하는 "실크로드"에 들어선 듯 하다. 10분간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카자흐스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보면서 기마민족으로서의 카자흐스탄을 더욱 잘 알게 된다.

더운 여름날에 개최되는 상해 엑스포에서 카자흐스탄관은 관객들에게 생각지 못하는 놀라운 선물을 준다. "카자흐스탄의 겨울"이라는 이름의 전시관문이 열리면 겨울의상을 차려입은 도우미가 맞이해주고 찬 공기가 흐르는 가운데 흰 설산과 스키선수, 눈속의 소나무, 눈덮힌 카자흐스탄 수도의 거리 등 겨울날 카자흐스탄의 경관이 펼쳐져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실내온도가 섭씨 7도 정도를 유지해 섭씨 30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리던 관객들은 천국에라도 이른 듯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면서 카자흐스탄 초원의 겨울을 즐긴다.



(사진설명: 춤을 추는 카자흐스탄 처녀)

카자흐스탄의 겨울은 춥지만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뜨겁다. 카자흐스탄관을 나오면 출구쪽 잔디위에 자그마한 무대가 마련되고 그 무대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에 두번에 걸쳐 카자흐스탄의 정열적인 민간음악과 무용이 펼쳐진다. 흰 샤쯔에 꽃 모자를 쓰고 굽높은 장화를 신은 잘 생긴 총각과 수놓은 꽃 치마를 입고 머리에 깃털을 꽂은 어여쁜 소녀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면서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운 율동을 보여준다.

모던하고 과학적인 카자흐스탄이지만 유목민족의 전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상해 엑스포 카자흐스탄관에는 술 주머니라는 이름의 용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최초의 가죽으로 만들어 휴대에 편리하게 만들었던 최초의 술주머니가 오늘날은 은과 금도금을 한 금속용기로 탈바꿈했고 그 용도가 아주 다양해졌다. 또한 유목생활이 산업문명으로 전환하면서 이 술주머니도 더는 주인을 따라 세상 천지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자리를 잡게 되어 자신의 받침대도 가지게 되었다. 기계에 의해 만들어진 술주머니 받침대의 아름다운 무늬는 유목시기 한 가족에서 지고무상한 부친의 위상을 보여준다. 카자흐스탄관의 "생명의 나무"는 현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카자흐스탄의 소망을 보여주고, 생명의 나무에 달린 봉황의 알은 성스러운 땅에 봉황이 깃들어 카자흐스탄에 길운과 부유를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운 소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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