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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모략가 , 계연(計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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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19-02-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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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모략가 , 계연(計然) 계연이 언제 태어나 죽었는지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다. 

사마천의 『사기』에 주석을 단 남송 배인(裴駰)의 『사기집해(史記集解)』에는 계연을 춘추시대 유명한 정치가인 범려(范蠡)의 스승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그의 이름은 연(硏)이고, 옛날부터 "연(계연)과 상(상홍양)의 속셈(계산)"이란 속담이 있다고 한다.

 또 다음과 같은 기록도 보인다.계연은 규구 복상(지금의 하남성 복양현 경내) 사람으로 성은 신(辛)이고 자는 문자(文子)다. 

그 선조는 진(晉)의 공자였다. 일찍이 남쪽 월나라에서 떠돌았는데 범려가 그를 스승으로 모셨다.

사마천은 계연을 위해 별도로 열전을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인들을 전문적으로 다룬 『사기』 「화식열전」에서 그의 정치활동과 거시적 경제사상 및 주장을 대단히 돋보이게 기록하고 있다. 

또 『사기』에는 오왕 부차에게 패하여 회계(지금의 절강성 소흥시)에서 곤경에 처한 월왕 구천이 십 년에 걸친 와신상담 끝에 국가와 백성을 부강하게 만들어 마침내 교만에 빠진 강적 오나라를 멸망시킴으로써 지난날의 치욕을 씻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문무를 겸비하고 넘치는 지혜를 갖춘 계연의 제자 범려는 대업을 성취한 후 스스로 은퇴하여 경제모략 사상으로 상업에 종사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이름난 거부 도주공(陶朱公)으로 변신한다.

이렇게 보면 계연은 월왕 구천이 국력을 회복하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일 뿐 아니라 중국 역사상 대단히 위대한 경제사상가이자 모략가였음을 알 수 있다.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면 준비해야 하고, 물자가 언제 필요한지 알면 물자의 가치를 알게 된다계연의 경제모략 사상의 핵심은 '경제치국(經濟治國)'이다. 

이는 전란이 잦았던 춘추시대에 있어서 장기적이고 진보적인 사상이었을 뿐 아니라 전체 사회의 역사발전을 이끄는 요인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경제는 기초다. 생산과 경제가 발전해야만 백성들이 편안하게 자기 일에 전념하며 넉넉한 생활을 꾸릴 수 있고, 나라도 강대해질 수 있다. 

국가가 풍족하고 국력이 강력해져야 다른 나라들과 맞서 패하지 않을 수 있다. 계연은 이런 이치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오왕 부차와의 싸움에 패해 곤경에 처한 월왕 구천에게 경제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대책을 제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각 방면에서 전쟁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물자가 언제 필요한지 알아야 물자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시기 파악과 쓰임새, 이 둘의 관계가 분명하면 각종 물자의 공급과 수요상황 및 일 처리 능력 등이 아주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계연이 제기한 경제치국이라는 모략의 큰 전제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임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이는 곧 부국과 부강을 위한 것이고 전쟁에서 적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경제발전을 주장했다.

 무역을 통해 상품경제를 이끌고 관리하는 목적은 시장이 충분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열리게 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이 모든 것이 결국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 된다. 계연은 경제모략가를 거론할 때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이다. 

그의 경제모략은 제자로 전해지는 범려에게 그대로 전수되었다. 범려의 초상화.가뭄이 들면 배를 준비하고, 홍수가 나면 수레를 준비하라계연이 제시한 경제모략 사상에서 두드러진 점은 경제의 발전규칙을 이해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한 점도 큰 특징이다. 그는 농업경제를 기본으로 하던 당시의 상황에 맞추어 농업생산의 자연조건을 대단히 중시했다.

 즉 기상관찰에 주의했는데, '오행' 학설을 활용하여 풍년과 흉년, 기근과 가뭄이 드는 규칙 같은 것을 제기했다. 

그는 "6년마다 한 번 풍년이 들고, 역시 6년에 한 번 가뭄이 들고, 12년에 한 번 큰 기근이 든다"고 했다. 

이런 순환적 규칙에 근거하여 그는 "가뭄이 들면 배를 준비하여 수재에 대비하고, 수재가 들 때는 수레를 준비하여 가뭄에 대비하라"고 말한다. 

이는 사물의 발전규칙에 주목한 이론이다.2천여 년 전에 살았던 계연이 이렇듯 수준 높은 변증사상을 가졌다는 사실에 우리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경제사상에는 모든 일을 사전에 대비하라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관념이 가득 차 있다. 그의 모략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 사용하면 나라가 강해지고, 생산에 적용하면 발전하고, 상업에 활용하면 부를 축적할 수 있다.

 계연은 장기적이고 대국적인 관점에서 거시경제학을 제시한 경제모략가였다.

식량 가격이 안정되어야 시장이 활성화된다계연의 경제모략 사상은 거시적 통제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으며, 또 경제의 현실상황을 주의해서 조사·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책과 방침을 제기한다. 

그는 월나라의 경제현상을 깊게 연구한 기초 위에서 물가가 평형을 이루어야 하고 생산(농업)과 유통(상업) 두 방면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식량 가격이 한 되에 20전이면 농민에게 손해가 나고, 90전이면 상인이 손해를 본다. 상인에게 손해가 나면 교역이 정체되고 돈이 돌지 않는다.

 농민이 손해를 보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농지가 황폐해진다. 

따라서 식량의 가격은 한 되당 최고 80전을 넘지 말아야 하며 최저 30전 밑으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상인과 농민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이렇게 해야만 양식의 가격이 안정되고 시장이 활기를 띤다고 생각한 것이다. 식량 값이 안정을 유지하면 다른 화물의 평등한 교환이 뒤따르고 시장교역과 관세 등도 함께 활기를 띤다는 뜻이다.

 농업 본위의 사상이 주도하던 상황에서 계연은 가장 '뒷자리'에 위치한 상인의 이익과 그 작용을 간파하고 그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좀처럼 보기 힘든 참으로 귀중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상업경제 사상은 지금 보아도 아주 의미심장하다.

귀한 것이 극에 이르면 천해지고, 천한 것이 극에 이르면 귀해진다계연은 상품경제의 발전을 적극 주장하여 "재물과 화폐가 물 흐르듯 흐르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재화를 생산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상업무역에 대해 아주 높은 식견과 모략사상을 보여준다. 그는 물자교환의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이익을 남겨 돈을 벌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매우 철두철미하게 연구했다.

그는 물품은 교환을 통해 가치가 커진다고 주장했다. 상인은 교환과정에서 이윤을 취하는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재화를 축적하고 돈을 버는 방법은 대단히 실질적이다. 그러면서도 아주 깊은 경제철학과 학문이 담겨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부를 축적하는 이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화물의 질을 중시해야 한다. 둘째 자금이 유통되지 않고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건을 사고 팔 때 쉽게 부패하고 변질하는 물품은 제때에 내다 팔아야지, 더 나은 가격을 받겠다고 묵혀두는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

계연은 무역과 경영모략 사상의 입장에서 상품의 귀천에 따른 변증법적 관계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해 상품의 가격은 시장에서의 교환과 공급·수요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철저하게 간파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상품의 과잉공급이나 부족한 상황에 대해 연구하여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기본 규칙과 이치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한다.

그는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쪽으로 이동한다는 원리와 시장교환의 일반 규칙에 근거하여 "비싼 것이 극에 이르면 헐값이 되고, 헐값이 극에 이르면 비싸진다"는 과학적 결론을 얻어냈다. 

그는 사람들과 상업 종사자들에게 시기와 시장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매매를 위해 머리를 써야 할 뿐 아니라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거름을 비싸게 팔 수 있고, 진주를 싼값에 살 수" 있다. 싸고 비싸고는 절대적인 것도, 영구적인 것도 아니다. 

상대적이고 변화하는 것이다. 관건은 시기를 장악하는 데 있다. 계연은 "남고 모자란 것을 알면 싸고 비싼 것을 알 수 있다"는 경영모략을 제기한다. 

이는 경영의 요점이자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이치다.이상에서 우리는 계연의 경제모략 사상이 매우 체계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물유통을 통한 상품경제의 발전을 주장한 것은 창조적이고 의미심장하다.

 다만 중국사회가 너무 오랫동안 봉건통치의 질곡에 놓인 바람에 그의 상품경제 사상도 오랫동안 파묻혀 있었다. 

이는 역사발전의 비극이다. 개혁개방 이후 시장경제가 대대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그의 빛나는 경제모략 사상은 더욱 진지하게 연구하고 본받아야 할 큰 가치가 있다.인물소개 계연그는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그의 이름 계연(計然)은 '계산하면 틀림없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원전 6세기에 활동한 계연은 경제모략가의 원조로서 수준 높은 상업론과 경제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그는 경제 논리로 나라를 다스리는 이른바 '경제치국'의 단계까지 경제모략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제모략가로서 계연의 탁월한 점은 철저한 준비에 입각한 실용적 경제논리를 제시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장기적이고 대국적인 거시경제학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

상업경제에 있어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상품경제의 발전을 화물유통에서 찾아야 한다는 대단히 창조적인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는 오늘날 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물류' 이론과 너무 흡사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천5백여 년 전에 이처럼 근대적 경제이론이 나왔다는 사실은 계연의 경제모략이 얼마나 탁월한가를 유감없이 입증한다고 하겠다.멸망의 위기에 처한 월나라를 구원한 범려가 그를 스승으로 모셨다는 기록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는 까닭도 그의 탁월한 경제이론 때문일 것이다. 위기에 빠진 월나라에게 경제 전문가 계연이란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았겠는가. 

요컨대 월왕 구천의 10년에 걸친 와신상담과 자기개혁에서 경제분야의 논리적·실천적 근거를 마련한 사람이 바로 계연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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