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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 선망의 직업 '파일럿', 인력부족에 한국서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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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19-11-26 13:37 조회 :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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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 선망의 직업 '파일럿', 인력부족에 한국서 수혈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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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국기장'/사진=마오이엔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비행기 조종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에 맞춰 개봉한 애국주의 영화 '중국기장(中国机长)'이 흥행에 크게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화의 인기에 비해 중국 민항기 조종사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조종사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중국의 항공사업을 담당하는 국가 민항국이 펴낸 '중국 민항기 조종사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민항기 조종사는 3만 8442명으로 4만 명이 안 된다. 

이 가운데 기장은 1만 7503명, 부기장은 2만 939명으로 집계됐다. 조종사 수가 이렇게 적은 이유는 한 명의 조종사를 길러내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3년제인 비행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국가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후 항공사에 입사한 뒤 기종을 배정받고 시뮬레이션 및 실제 비행훈련을 거쳐야만 기장을 보좌하는 민항기 부(副)조종사가 될 수 있다.

기장과 함께 조종석에 앉는 부조종사 한 명을 양성하는데 항공사 입사 후 5년~6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비용 또한 평균 300만 위안(4억 9700만원)에서 500만 위안(8억 3000만원)가량 투입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장이 되기 위해선 여기서 다시 기장 승급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중국인 기장의 평균 연령은 39.9세로 집계됐다. 늘어나는 중국인의 여객 수요에도 조종사 수가 빠르게 늘지 않는 데는 이러한 이유도 한몫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 양성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중국 항공사들은 적극적으로 외국인 기장을 영입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약 3500여 명의 외국인 기장이 중국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인이 34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러시아(204명), 브라질(135명), 미국(86명), 호주(74명), 멕시코(69명), 캐나다(67명) 국적 기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조종사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중국남방항공이 639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 차이나가 5175명으로 2위, 중국 동방항공이 5064명으로 집계됐다.

 

[중국망] 장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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