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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첫 한국인 고문교수 이은형
다국적 컨설팅업체인 GCIG의 이은형 총괄대표가 한국인으론 처음 베이징대에서 고문교수로 위촉돼 주목받고 있다.
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은 최근 열린 고문교수 위촉 축하 만찬에서 이 대표를 "오래된 친한 친구"라며 "고문교수로 모시게 돼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우 총장이 길림대 총장을 지내던 2004년께 길림대 겸직교수로 활동하면서 가까이 지낸 사이다.
베이징대 고문교수는 네트워크가 좋고 학교 발전에 다각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특별히 선정되는 몇 안 되는…(2010-04-09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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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주심양 한국총영사 훈춘시 방문
7일 신형근 주심양 한국총영사 일행이 훈춘시를 찾아 '장길도(长吉图)계획요강' 추진 관련 상황을 알아보았다고 중국길림넷이 전했다.
신 총영사는 훈춘시국경경제협력구의 한국독자기업인 훈춘비비아이(比比爱)수산물가공유한회사와 중한합자기업 장백산고려삼업(훈춘)유한회사를 선후로 현지 고찰했고 기업 관련 책임자들의 기업생산 경영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다.
훈춘시의 장길도계획요강 실시의 기본상황과 양호한 발전형세를 청취한 신형근 총영사는 …(2010-04-09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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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함양군 농특산물 중국시장 공략
중심도시인 요녕성 심양시에 또 하나의 한국 농특산물이 진출했다. 지난 3월 30일, 심양시 성보백화점 한국성에 자리잡은 한국 경상남도 함양군 농식품판매관이 정식 오픈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했다.
심양시의 중요한 한국상품 집산지로 자리매김한 성보백화점 외곽 매장에 입점한 이 판매관은 영업면적이 약 280평방미터로 함양군…(2010-04-06 0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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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최고경영자 CEO연수과정 추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심양산업기술협력데스크(데스크장 김근호)와 심양한국기계금속협회(회장 박영균)은 중국 심양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최고경영자의 경영마인드 강화를 위해 ‘심양 한국기업 최고경영자 CEO연수과정’을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세계경제 산업트랜드와 새로운 경영기법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속에서 심양진출 한국기업 최고경영자의 경쟁전략 및 경영마인드 제고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심양산업기술협력데스크와 심양…(2010-04-06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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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진출기업에 현지 무료 경영애로진단 실시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A유한공사는 지속적인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식경제부와 중진공이 추진하는 ‘중국 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한국 내 및 중국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현장에 직접 파견되어 종합진단을 실시한 결과 공정개선을 실시하면 생산성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어진 후속컨설팅을 통해 이를 해결하여 라인편성 효율개선(75%→85%)를 통하여 재고관리 인력을 절감(18명→14명)…(2010-04-06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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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꽃피운 한국 호랑이의 미소
2010년 3월 22일은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이 베이징시 조양구 비즈니스 중심지역(CBD)인 광화로(光华路)로에 이전, 새롭게 개원한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3년간 한국문화원은 연간 방문객이 6만 명을 넘어서는 베이징시의 중요한 문화시설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개원 3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원…(2010-04-06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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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놀람의 연속’
1년이라는 내 짧은 중국 생활을 한마디로 요약해 보자면 ‘놀람, 놀람 그리고 놀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는 그만큼 중국에서의 생활은 충격적인 시간이었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발견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조금 부끄럽지만 나의 유학 결정은 의외로 간단했다. 목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님의 권유에 의해서 우연히 중국어를 접하게 됐고 정신없이 한 학기를 보내다 보니, 나는 어느새 중국 교환학생 선발시험을 통과하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었다. 간단한 중국어 인사말 몇 마디…(2010-04-06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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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4월 17일 베이징에서 중국팬들과 만난다
1월 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천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팬미팅 ‘장근석의 亂(난)’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장근석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중국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은 4월 17일(토) 저녁7시 조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화권 국가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근석은 큰 인기를 모으며 주가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장근석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퍼포먼스와 노래 등을 선보이는 한편, 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2010-04-02 0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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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베이징 교민·경제단체와 간담회
민주당 박병석, 김성곤, 오제세 의원이 31일 베이징의 한 한식당에서 현지 한국 기업인, 교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당의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중국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자녀들도 한국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준하는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민들이 중국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의 의료기관을 중국 내로 유치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 하겠다"고 덧붙였다.교민단체 대표들 역시 재외국민 자녀들의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을 건…(2010-04-02 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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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준기, 상하이엑스포서 한국 알린다
한류스타 이준기가 오는 5월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코트라(KOTRA)는 31일, 상하이 엑스포 기간 한국관을 알릴 홍보대사로 한류스타인 이준기를 위촉했다.
코트라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 엑스포 기간 한국관을 찾을 관람객이 600만명 예상되는 가운…(2010-04-02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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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 '집합의 시야' 연합전 개최
중앙미술학원 조형연구소와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에서 후원하고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집합의 시야ㅡ국제당대청년예술연합전'이 지난 3월 20일 오후 베이징시 조양구 광화로 광화서리 1번지에 자리잡은 주중한국문화원에서서 개막되었다.
'집합의 시야ㅡ국제당대청년예술연합전'에는 중국, 한국,일본, 프랑스, 대만 등 국가와 지구의 15명 예술가들의 다양한 풍격과 아크릭유리, 수묵, 유화 등 다양한 소재의 40여점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연합전시에 참가한…(2010-03-31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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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신형근 총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에…
재외동포신문은 지난달 22일 '발로 뛰는 영사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를 심양 신형근 총영사와 LA 김재수 총영사를 결정했다.
신문은 "신형근 총영사는 비자발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민원인 상담전화를 대폭 늘려 편의를 도모하고, 비자발급 대행사를 늘리고, 개별신청이 가능케 하는 등 절차를 민원인 위주로 바꿨으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활동을 돕는 동시에 한중우호 강화 등 부임 1년만에 공관을 완전히 바꿨다."고 수상 …(2010-03-31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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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韓 유학생 5천여명… 3년째 감소세
중국내 외국유학생 23만명… 한국·미국·일본 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상하이 한국 유학생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올해 신학기를 맞아 상하이 주요 5개 대학 한국유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에 따르면, 상하이 …(2010-03-31 0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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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한인상공회 이사회 진행
연대한인상공회(회장 이정기) 3월 이사회가 연대개발구에 위치한 화신국제빌딩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회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연대한인상공회 김공수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정기 회장으로부터 사무국 직원 소개 및 2010년도 상공회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새로운 2010년도 연대한인상공회의 조직도를 살펴보면 자문위원회, 이사회(부회장), 운영위원회를 설립하여 상공회 중요한 안건을 논의 할 때는 이사회를 조직, 송년회 및 체육대회 등 기타 행사 때는 운영위원회에서 맡…(2010-03-29 0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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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국인사회 황씨부부 사기로 발칵
한국인끼리 속고속이는 사기사건 년간 20여건
상해 한국인사회에서 최근 부동산 고수익을 미끼로 7~8명에게 총 20여억원(한화)의 투자사기를 저지른 황모씨 부부의 이야기가 한국인사회를 달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부자행세를 하며 상해 고위층과 친분을 과시해온 남편 황씨는 3년여동안 친목모임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 평소 적은 돈으로 거래를 하며 신뢰를 쌓다가 엑스포 특수와 부동산개발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챙겨 잠적했다.
황씨부부의 사기사건으로 상해 한국인사회가 심각한 후유증에 시…(2010-03-29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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