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진지, 빅데이터 산업 종합시험구 신설 예정
2018-02-22
최근 허베이성 정부가 ‘허베이성 정보화 발전 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베이징시, 톈진시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산업 종합시험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허베이 신문망이 21일 보도했다.
허베이성은 빅데이터 산업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징진지 빅데이터 거래센터 건설을 추진하며, 징진지 지역을 국가 빅데이터 산업 혁신센터, 빅데이터 응용 선행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허베이성이 발표한 스자좡, 장자커우, 랑팡, 청더, 친황다오 등 5개 도시 빅데이터 산업 발전계획은 아래와 같다.
o (스자좡) 징진지 빅데이터 응용 시범구로 건설. 금융, 건강, 교육,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빅데이터 응용 시범지역
o (장자커우) 징진지 빅데이터 산업 시범구로 건설. 징진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의 핵심 기능구역
o (랑팡) 징진지 물류금융 빅데이터 시범구로 건설. 징진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의 데이터 서버중심
o (청더) 징진지 관광업 빅데이터 시범구로 건설. 징진지 관광 빅데이터 산업중심 및 종합응용시범구
o (친황다오) 징진지 건강산업 빅데이터 시범구로 건설. 중국 북방 최대 규모의 건강산업 빅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
한편, 허베이성 발전 계획에는 추가로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및 제품 혁신을 강화 △통신, GPS설비, 평면디스플레이, 반도체조명, 전용장비 산업 발전 △스자좡시 집적회로 산업단지 건설 △디지털, 인터넷, 휴대폰을 활용한 방송·출판업 발전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미디어 광장 이송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