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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7가지 착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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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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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7 : 13억 곱하기! 13억 나누기!
 
13억 모두가 하나씩 구매한다면?
한국인이 중국을 평가할 때 종종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13억 인구에 관한 부분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13억이라는 인구를 두고 그 만큼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들 말한다. “와, 중국 인구가 13억이면 한 집에서 TV 한 대씩만 산다고 해도… 계산이 안되네?” 그런데 이런 계산은 해본 적이 있는가? “대체 13억 인구면  TV 장사를 몇 명이나 할 수 있다는 거지? 대체 몇 명과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것인가?” 다시 말해 13억 곱하기 A는 매우 큰 수이지만 A나누기 13억은 매우 작은 수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인들은 이런 계산법을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은 13억 인구 계산법을 적절히 잘 이용하고 있다. 마치 공작새 같다. 공작새는 날개를 접고 있을 때는 평범한 새이지만 날개를 펼치면 그야말로 화려하지 않은가?
 
예를 들면 이런 계산법이다. 2004년 중국의 국내 총생산량(GDP)은 1조 6,490억 달러로 세계 6위였다. 아마 2005년에는 세계 5위 권으로 진입할 것이다. 실로 놀랍고 무서운 고속 질주인데 이를 국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경제 개발 계획의 목표를 늘 전기간과 대비하여 몇 배 이상으로 잡고 GDP 수준 세계 6위의 강대국임을 내세워 중국인들을 독려하여 온 국가의 힘을 집중하게 만든다.
 
하지만 외국과의 통상 협상이나 불리한 때는 13억 나눗셈을 사용한다. 똑같은 GDP 수치를 13억으로 나누면 일인당 국내총생산은 1,100달러로 세계 130위의 후진국에 속한다고 엄살을 부리는 것이다. 그야말로 국외용으로는 13억의 잠재력을 감추면서 철저히 다른 나라에 손을 벌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다.
 
중국 총리인 온자바오 총리도 이런 13억 곱셉, 나눗셈 전법을 정말이지 잘 활용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매우 작은 문제도 13억으로 곱하면 곧바로 큰 문제가 되지만 아주 큰 숫자도 13억으로 나누면 금세 보잘 것 없는 숫자로 바뀐다”라며 독려하고 다른 나라와의 통상협상 테이블에서는 나눗셈 전법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협상을 이끌어 간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에서 벌어진 중미 통상문제 협상에서 원하는 것들을 얻어내었다. 기도 했다.
 
온자바오식 계산법의 교훈
 
이런 중국의 온자바오식 ‘13억 곱셈, 나눗셈 계산법’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의 실제 현실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중국을 발전도상의 대국이라고 말한다. 한국인들은 중국 진출을 꿈꾸거나 계획할 때 항상 13억 곱셈법만 가지고 착각 속에 빠진다. “중국에서 하루에 껌 하나, 라면 하나, 볼펜, 라이터 하나만 팔아도 13억 개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은 중국 진출을 계획하면서 중단기 마케팅 계획을 세운다. 모두 13억 곱셈 계산법에 도취되어 있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노기술 화장품 제조업체의 중국 진출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들 역시 13억 곱셈법을 가지고 대단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한류 열풍 덕분에 중국 여성들에게 한국 화장품이 매우 인기입니다. 우리 회사가 개발한 이 화장품을 약 6억 5,000만 중국 여성 인구의 약 1퍼센트인 6,000만 명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6,000만 곱하기 매출액 얼마로 … 매출액 대비 순이익은 얼마를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10퍼센트씩 성장을 달성할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야망과 거대한 꿈을 안고 공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13억 곱셈법의 환상에 도취되거나 거기에 현혹되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착각해서는 안 된다.
 
13억 나눗셈 계산법에 대한 착각 또한 명심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바로 13억 나눗셈 계산법과 관련된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중국의 경제지표나 현실 상황을 13억으로 나누어 왜소하기 짝이 없는 후진국 정도로 착각할 때가 많다.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000달러 정도, 한국은 1만 달러, 한국인이 중국 사람보다 10배는 더 잘산다. 중국의 농민, 노동자가 약 8억 명인데 그들의 1인당 국민소득이 500 달러 정도이다. “흠, 아시아 빈곤국가 중에 하나 아니야?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국가 아닌가?” 이렇게 중국을 한국보다 한수 아래인 빈곤국가로 평가절하하며 조소하는 것이다. 이런 착각은 자주 일어난다. “당신들이 한국을 따라잡기는 아직 멀었어!”, “당신네 국가가 이 빈곤 농민과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소 20년 이상은 걸릴 거야!”, “그러니까 너희들은 한국보다 한 10년은 뒤떨어진 나라야”라며 비아냥거리기 쉽다.
 
그런데 2005년 1월 중국 야후(Yahoo)인터넷과 국가통계국이 조사 발표한 중국 중산층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중산층은 전체 인구의 약 10퍼센트, 1억 3천만 명으로 추산하며 5년 이내에 3억 5천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중산층의 개념은 연봉 2만 달러 이상(실질 화폐구매력 가치로 평가하면 최소 4~5만 달러)의 사람이다.
 
이들은 푸조나 아우디 등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고급 별장에 거주하며, 삼성이나 소니, IBM사의 노트북을 사용한다. 핸드폰을 최신형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드나들며 유럽, 동남아, 캐나다, 호주 등 외국여행을 수시로 다닌다. 그런데 1억 3,000명이면 한국 인구의 약 3배나 되는 숫자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 만만하고 우스운 상대로 보기에는 무언가 거대한 힘이 느껴지지 않는가?
 
자~! 한국인이여 중국을 어쩔 셈인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한국인이 중국을 보는 허실은 무엇이며 진실은 무엇인가? 언제까지 13억 곱셈법의 착각으로 중국 진출에 대한 대국의 허상과 대륙의 환상 속에 빠져 있을 참인가? 언제까지 13억 신기루 잡기의 착란현상에서 헤맬 것인가? 반대로 언제까지 13억 나눗셈으로 중국을 평가절하하고 교만한 태도로 중국을 무시 할 것인가?. 중국을 왜소하기 짝이 없는 빈곤국으로 여기며, 더럽고 추잡하고 미개한 사람들이라고 여길 참인가? 중국에서 살면서 중국 사람보다 조금 나은 생활을 한다고 중국인 가정부나 회사 직원들, 노동자들이나 농민들 그리고 조선족을 노예처럼 취급하고 행동할 수 있는가? 언제까지 중국 사람 앞에서 거드름 피우고 교만하게 행동할 참인가?
 
중국 사람을 만나든지, 중국 진출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들,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들은 이제 13억의 기회만 보고 있는 착각에서 벗어나 언제나 중국의 13억 곱셈, 나눗셈 계산법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중국 상황을 현실적이며 냉철하게 인식해야 한다. 자기가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분명하고 제대로 계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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