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사관리-현지 사원들의 특성파악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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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3-12 13:48|본문
중국 인사관리-현지 사원들의 특성파악 관건
최근년간 한국기업들이 중국으로 대거 진출하고있다. 그러나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중국 사업의 핵심 요건인 현지 인력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한국기업들이 현지인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된 원인은 중국 현지 사원들의 특성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성급하게 한국식의 경영방식을 적용했기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중국 현지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국 현지 사원들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이들의 특성에 맞는 인사관리체계 설계 및 적용이 필요하다.
화비삼가(貨比三家) - 실리 추구
중국 격언중에 ‘화비삼가(貨比三家)’라는 말이 있다. 이는 물건을 구입할 때 여러 가게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사야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중국인들의 실리 추구형 사고방식을 엿보게 하는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중국인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로 이들은 직장을 선택할 때 자기 전공이나 적성을 고려하기보다는 급여나 복리 등과 같은 경제적인 실리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뿐만아니라 현재 다니는 직장의 급여수준이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 비추어 낮거나 동종업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낮을 경우 쉽게 리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에 진출한 외자계 기업뿐만아니라 중국 국유기업들이 성과급 제도를 서둘러 도입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원 안의 사람과 원 밖의 사람 - ‘관계’ 중시
‘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은 사람을 두부류, 즉 원 안의 사람과 원 밖의 사람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원 안의 사람은 가족, 친지, 동료들로서 이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일종의 의무감까지 갖는다. 반면에 원 밖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신과 무관한 사람들로 생각하고 상당히 배타적인 자세를 취한다.
중국인들의 이러한 특성은 현지 사원과 파견 사원과의 관계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왜냐하면 중국 현지사원들은 파견사원들을 한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 인식하기보다는 자신들과는 무관한 원 밖의 사람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파견사원들이 현지사원들이 생각하는 원 안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리해하고 그들과 융화하려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의 절반은 녀성 - 남녀평등
중국은 정부 주도의 녀권신장운동을 통해 녀성과 남성의 지위가 거의 동등하다. 실제로 남녀평등은 법으로 철저하게 보장돼있으며 로동법도 녀성근로자의 권익보호에 많은 배려를 하고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녀성들이 기업내에서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있으며 남성과 차별 없이 사회생활에 참여하고있다.
30번의 리직 경력 - 회사에 대한 낮은 충성도
중국인들은 어떤 점에서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그 원인으로는 중국 근로자들이 국유기업적 체질에 젖어있기때문에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부족하다는 점과 경력직 중심의 인력 채용이 활성화돼있어 회사에 대한 애착이 결여돼 있다는 점을 들수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중국 근로자들은 3~4번의 리직경험을 가지고있으며 심지어 30번의 리직경험을 가진 이들도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무턱대고 회사에 대한 희생이나 충성심을 요구하는것은 오히려 반발을 일으킬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중국 현지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국 현지 사원들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이들의 특성에 맞는 인사관리체계 설계 및 적용이 필요하다.
화비삼가(貨比三家) - 실리 추구
중국 격언중에 ‘화비삼가(貨比三家)’라는 말이 있다. 이는 물건을 구입할 때 여러 가게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사야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중국인들의 실리 추구형 사고방식을 엿보게 하는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중국인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로 이들은 직장을 선택할 때 자기 전공이나 적성을 고려하기보다는 급여나 복리 등과 같은 경제적인 실리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뿐만아니라 현재 다니는 직장의 급여수준이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 비추어 낮거나 동종업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낮을 경우 쉽게 리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에 진출한 외자계 기업뿐만아니라 중국 국유기업들이 성과급 제도를 서둘러 도입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원 안의 사람과 원 밖의 사람 - ‘관계’ 중시
‘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은 사람을 두부류, 즉 원 안의 사람과 원 밖의 사람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원 안의 사람은 가족, 친지, 동료들로서 이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일종의 의무감까지 갖는다. 반면에 원 밖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신과 무관한 사람들로 생각하고 상당히 배타적인 자세를 취한다.
중국인들의 이러한 특성은 현지 사원과 파견 사원과의 관계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왜냐하면 중국 현지사원들은 파견사원들을 한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 인식하기보다는 자신들과는 무관한 원 밖의 사람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파견사원들이 현지사원들이 생각하는 원 안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리해하고 그들과 융화하려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의 절반은 녀성 - 남녀평등
중국은 정부 주도의 녀권신장운동을 통해 녀성과 남성의 지위가 거의 동등하다. 실제로 남녀평등은 법으로 철저하게 보장돼있으며 로동법도 녀성근로자의 권익보호에 많은 배려를 하고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녀성들이 기업내에서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있으며 남성과 차별 없이 사회생활에 참여하고있다.
30번의 리직 경력 - 회사에 대한 낮은 충성도
중국인들은 어떤 점에서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다. 그 원인으로는 중국 근로자들이 국유기업적 체질에 젖어있기때문에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부족하다는 점과 경력직 중심의 인력 채용이 활성화돼있어 회사에 대한 애착이 결여돼 있다는 점을 들수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중국 근로자들은 3~4번의 리직경험을 가지고있으며 심지어 30번의 리직경험을 가진 이들도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무턱대고 회사에 대한 희생이나 충성심을 요구하는것은 오히려 반발을 일으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