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선도시 부동산 ‘차별 정책’ 본격화…선전·광저우 구매제한 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6-06-04 15:32|본문
中 1선도시 부동산 ‘차별 정책’ 본격화…선전·광저우 구매제한 완화 상하이저널 2026년 06월 01일 1 분 읽기 5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4대 1선도시가 시장 상황에 맞춘 차별화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5월 들어 1분기 거래량 회복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선전이 4월 30일을 기점으로 구매 제한 추가 완화에 나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선전 정부는 신청 자격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대해 푸톈(福田)·난산(南山)·바오안(宝安) 시안(新安)가도 등 핵심 지역에서 추가로 1세대를 더 매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동시에 주택공적금 대출 한도도 상향 조정해 첫 구매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광저우는 외곽 구의 구매 제한을 사실상 해제하는 방향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1분기 1선도시 신축·중고주택 가격은 3월 들어 처음으로 전월 대비 동시 상승 전환했다. 2025년 5월 이후 약 1년 만의 동반 상승이다. 상하이 중고주택은 3월 한 달 동안 3.1만 건이 거래되며 5년 만에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고, 베이징 중고주택 계약 건수도 15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도시 간·구역 간 양극화는 더 뚜렷해지고 있다. 1선도시와 강한 2선도시(항저우·청두·시안 등)의 핵심 지역은 1~3% 미세 상승하는 반면, 3~4선도시는 5~15% 하락하는 양상이다. 같은 도시 내에서도 우수 학군과 지하철 인접 지역만 회복세를 보이고, 외곽은 여전히 부진하다. ‘구조적 회복’이라는 표현이 시장에서 굳어지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추가 정책 여력이 거론된다.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에서 부동산 새 발전 모델 구축, 주거 보장 공급 최적화, 친환경·스마트 ‘품질 주택(好房子)’ 건설 등이 강조됐으며,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1선도시는 추가로 구매 제한을 완화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외국인 거주자가 주목할 변화도 있다. 일부 도시에서 외국인 주택 매입 시 거주 기간 증명 요건을 완화하거나, 영주권(永居)을 보유한 외국인을 내국인 가구와 동등하게 대우하는 방향의 세칙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상하이의 경우 외국인 매수 규정 변화 신호는 아직 명확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6월 중·하순 정치국 회의에서 추가 부동산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하반기 1선도시는 약진하고 3~4선도시는 부진을 이어가는 ‘두 갈래 시장’이 더 굳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凤凰网财经, 2026-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