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에도 탱탱~!김희애가 밝힌 고운피부 비결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24 08:18본문
배우 김희애가 고운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19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김희애는 리포터가 고운피부 유지비결을 묻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종일 움직이는 것이 저절로 운동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100㎉ 소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헬스조선]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⓵걷기
체중 70㎏을 기준으로 100㎉를 줄이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천천히 걷기 35분, 보통 속도로 걷기 25분, 빠르게 걷기는 20분 정도다. 즉, 하루 약 30분만 걸어도 100㎉를 소모할 수 있다. 하루 생활 중 걸을 일이 없다면 목적지보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거나, 가까운 거리는 가능한 한 걸어가는 습관을 들인다.
⓶대중교통 이용하기
체중 70㎏인 사람이 전철을 이용하면서 40분간 서 있으면 100㎉가 소모된다. 전철을 탔을 때 자리가 있더라도 가급적 서 있는 습관을 들인다. 이때 선 자세로 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칼로리 소모가 더 많아진다. 자전거는 20분 정도 타면 100㎉가 소모된다.
⓷계단 이용하기
체중 70㎏인 사람이 10분간 계단을 올라가면 100㎉가 소모된다. 27분 내려가면 100㎉가 소모된다. 계단 오르내리기는 아파트나 근무지 건물에서 가장 손쉽게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발꿈치를 들고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네바대학병원 필립프 박사팀이 운동량이 주 2시간 이하인 77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5~23층을 오르내리는 실험을 한 결과, 세달 후 이들의 유산소량은 8.6% 증가했고 허리둘레와 몸무게, 체지방 지수는 2% 가까이 줄었다. 그러나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계단 운동을 피한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무릎에 체중의 5배가량의 부하가 걸리므로 관절이 약하다면 계단 내려오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