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 첫 항만동네 우장(牛庄, Niuzh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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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7 09:43본문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관동의 첫 항만동네 우장(牛庄, Niuzhuang)은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우장호떡과 유구한 역사, 새로운 관광명소로 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옛동네이다.
사통팔달한 철도와 도로가 경유하고 물산이 풍부한 우장은 예로부터 경제, 문화의 허브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옛날에 동네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우장의 동남쪽 귀퉁이에 철소를 묻었다고 해서 이름이 우장이라고 한다.
일찍 칠팔백년전의 명(明)조때 벌써 우장에 역참이 세워졌고 1623년에 성을 쌓았다. 그로 인해 오늘날 우장에는 동쪽에 덕승문(德勝門), 서쪽에 외양문(外攘門), 북쪽에 복승문(福勝門)이 남아 있다. 단, 성은 청조말에 다 무너지고 터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