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조방지 기증 갖춘 인민폐 신권, 8월부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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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10 21:54본문
中 위조방지 기증 갖춘 인민폐 신권, 8월부터 발행
8월 30일부터 발행
위조방지선 및 도안변경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29일 2019년 버전인 인민폐 신권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권은 50위안, 20위안, 10위안, 1위안 지폐와 1위안, 5지아오, 1지아오 동전으로 제5판본이다.
사진제공=상해에듀뉴스
올해 8월 30일부터 발행되는 신권의 경우, 위조 지폐 방지 기능을 높이는 한편 전체적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신권은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
50위안, 20위안, 10위안, 1위안권 앞면에는 마오쪄둥의 초상화와 장식 문양, 가로번호가 바뀐다. 또 앞면 좌측에 장식 디자인이, 우측에 낮은 화선부(오목한 ㅂ분)이 추가되고, 뒷면 우측 하단 부분의 구부도안이 사라진다.
앞면과 뒷면 모두 중앙에 인쇄되는 액면의 숫자는 현재 100위안 지폐에 채용된 것과 같은 금속 색깔의 숫자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액면 현호가 2019년응로 바뀐다.
동전의 경우 신권의 1위안, 5자이오 동전은 앞면에 새겨진 글꼴이 변경된다. 또 뒷면 꽃 디자인이 기존보다 작아진다.
특히 2019년 버전 제5판본에는 100위안과 5위안짜리 지폐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인민은행은 2015년 11월에 발권한 신권 100위안권은 이미 위조 방지 능력과 인쇄의 질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제외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액면가가 낮고 유통량이 적은 5위안권은 신기술 연구가 진행 중이고 발행은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행당 신권은 올해 8월 30일부터 발행 통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