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해외부동산 투자액 75억 달러 기록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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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8 08:59본문
중국 기업들의 올해 1분기 해외 부동산 투자액(상업 및 주거 부문)이 역대 최고 수준인 75억 달러(한화 약 8조3460억원)를 기록했다.
차이나데일리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존스랑라살(JLL)이 올 1분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상업 및 거주형 부동산 투자액은 총 75억 달러(8조3천287억원 가량)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존스랑라살은 올 한해 중국의 해외 전체 부동산 투자액이 200억 달러(한화 약 22조2560억 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액은 1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에 비해 21.4% 증가한 것이다.
중국 기업들의 자국 시장투자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된 반면 해외 투자는 전체 부동산 거래의 52%에 달하며 본토시장 투자 규모를 넘어섰다.
JLL은 중국 기업이 좋아하는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분석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는 오피스나 호텔 등으로 지역은 영국, 호주, 미국 등지로 나타났다.
JLL 계열 인터내셔널 캐피털 그룹의 다렌 시아 헤드는 "하반기에 거래가 크게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문은 중국 기업들이 선진국의 상업 부동산 투자 선호도가 크다며, 파운드나 호주달러 대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며 나타난 모습이라고 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존스랑라살(JLL)이 올 1분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상업 및 거주형 부동산 투자액은 총 75억 달러(8조3천287억원 가량)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존스랑라살은 올 한해 중국의 해외 전체 부동산 투자액이 200억 달러(한화 약 22조2560억 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액은 1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에 비해 21.4% 증가한 것이다.
중국 기업들의 자국 시장투자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된 반면 해외 투자는 전체 부동산 거래의 52%에 달하며 본토시장 투자 규모를 넘어섰다.
JLL은 중국 기업이 좋아하는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분석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는 오피스나 호텔 등으로 지역은 영국, 호주, 미국 등지로 나타났다.
JLL 계열 인터내셔널 캐피털 그룹의 다렌 시아 헤드는 "하반기에 거래가 크게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문은 중국 기업들이 선진국의 상업 부동산 투자 선호도가 크다며, 파운드나 호주달러 대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며 나타난 모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