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판매원이 소비자 발목을 잡는 3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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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09:08본문
"주택판매처에서 경험이 있는 주택판매원을 만나면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모 주택판매회사의 리모가 말했다. 리모는 5년전 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주택판매처에서 사업했다. 그는 주택단지 개장현장에 진정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3분만에 결정할수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주택판매원이 소비자발목을 잡는 비결이다.
우선 작은 예약을 한다. 주택을 보러 와서 한 주택을 맘에 들어 하면 판매원은 인차 작은 예약금을 지불하면 3일간 주택을 보류해줄수 있다고 말한다. 예약금은 300~1000원으로 부동하고 돌려줄수 있단다. 보통 이튿날에 판매원으로부터 맘에 들던 주택이 다른 사람한테 팔릴수 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구매하지 않겠다면 예약금은 인차 돌려준단다. 하지만 사람심리는 자기가 맘에 드는 주택이 다른사람에게 양보하기 싫은것이다. 나중에는 인차 주택현장에 달려가게 된다.
그다음은 큰 예약을 한다. 보통 1만원의 예약금을 지불하고 구매예약서를 체결하는데 이 금액은 주택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절반밖에 돌려줄수 없다고 규정한다. 사실 이 돈은 대부분 돌려받기 힘들다.
그 다음은 정식계약을 체결한다. 판매처에서는 관련 주택관리자에게 규정한 날자에 모두 회사에 와서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하는데 인산인해로 이루는 계약현장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리성적인 판단을 잃게 되고 저도몰래 앞다투어 돈을 지불하고 계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