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린이 16명의 아빠 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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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6 11:27본문
사업을 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온 한국인 계성찬씨가 16명의 고아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고 공부를 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4년 전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 온 계씨가 보살필 가족이 없는 빈곤한 어린이 16명을 모아 '이상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쿤밍시 양창샤오춘(羊腸小村)에 위치한 '이상의 집' 가족이 된 중국 어린이들은 계씨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으며 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계씨의 사업이 됐다.
계씨는 "쿤밍에 오기 전 한국에 있을 때 식당에서 일했다"면서 "식당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가난한 어린이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쿤밍에 처음 왔을 때 조선족 친구의 소개로 부모를 잃거나 부모가 이혼한 어린이들을 사귀게 됐다"면서 "가장 나이 많은 어린이가 18살이고 8살이 가장 어리다"고 말했다.
계씨는 "처음에 사업을 하기 위해 가지고 온 돈은 모두 써버렸고 친구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미니버스로 등교를 시켰으나 경제위기의 여파로 오토바이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살고 중학생 어린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있다"면서 " 오토바이는 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등하교시켜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린이들이 입는 옷 대다수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쿤밍에 올 때 가져오는 것"이라면서 "처음에는 공부시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으나 친구들이 도움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아직도 미혼인 계씨는 한국에 모친과 동생을 두고 있다. 3년 동안 집에 간 적이 없는 계씨는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모친과 동생에게 보내주고 있다.
4년 전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 온 계씨가 보살필 가족이 없는 빈곤한 어린이 16명을 모아 '이상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쿤밍시 양창샤오춘(羊腸小村)에 위치한 '이상의 집' 가족이 된 중국 어린이들은 계씨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으며 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계씨의 사업이 됐다.
계씨는 "쿤밍에 오기 전 한국에 있을 때 식당에서 일했다"면서 "식당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가난한 어린이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쿤밍에 처음 왔을 때 조선족 친구의 소개로 부모를 잃거나 부모가 이혼한 어린이들을 사귀게 됐다"면서 "가장 나이 많은 어린이가 18살이고 8살이 가장 어리다"고 말했다.
계씨는 "처음에 사업을 하기 위해 가지고 온 돈은 모두 써버렸고 친구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미니버스로 등교를 시켰으나 경제위기의 여파로 오토바이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살고 중학생 어린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있다"면서 " 오토바이는 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등하교시켜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린이들이 입는 옷 대다수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쿤밍에 올 때 가져오는 것"이라면서 "처음에는 공부시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으나 친구들이 도움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아직도 미혼인 계씨는 한국에 모친과 동생을 두고 있다. 3년 동안 집에 간 적이 없는 계씨는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모친과 동생에게 보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