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원으로 신뢰 높이자" 중국삼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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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6 10:14본문
'희망소학교' 참여로 대표되는 중국삼성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의 하나다. 삼성이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륙 소비자들과의 일체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사회공헌은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을 통한 선순환 경영 =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이념은 '나눔경영'의 철학에 기반한다. 고양진 중국삼성 전무는 "삼성의 사회공헌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업체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일종의 선순환 경영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소학교 건립 이외에도 중국삼성의 산하 기업들이 대륙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행사 등을 하는 '1심1촌'(一心一村)운동은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밖에도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활동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지난 2000년부터 삼성은 중국중앙방송(CCTV)의 청소년대상 퀴즈프로을 후원해 왔다. 또 2년 전부터는 중국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가난한 백내장 환자들에게 개안수술을 해줌으로써 매년 2000명씩 3년간 6000명에게 밝은 빛을 선사했다. 베이징지역 대학생들의 서부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외자업체 가운데 삼성만이 내세우는 자랑이다.
◆신뢰와 인지도를 높인다 =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중국사회로 환원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와 신뢰를 쌓는데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작년 5월 중국 대륙을 강타한 쓰촨(四川)대지진 당시 삼성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삼성 내에서 헌혈을 자원한 직원이 5760명, 자원봉사자 신청자 숫자만 2183명에 이른다. 삼성은 지진 발생 즉시 3000만위안의 거액을 중국적십자회에 기부했고 이는 당시 외자기업으로서는 최대 기부액수로 기록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작년 여름의 베이징(北京)올림픽 당시 글로벌 파트너로서 올림픽을 후원하고 중국 내 장애인들과 사회공헌 관련자들을 특별선정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배려한 것도 중국인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중국삼성측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국 내 외자기업들 역시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이 난관을 극복하고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샤궁희망소학교 기공식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삼성제품에 대해 더 큰 신뢰를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나눔을 통한 선순환 경영 =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이념은 '나눔경영'의 철학에 기반한다. 고양진 중국삼성 전무는 "삼성의 사회공헌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업체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일종의 선순환 경영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소학교 건립 이외에도 중국삼성의 산하 기업들이 대륙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행사 등을 하는 '1심1촌'(一心一村)운동은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밖에도 중국삼성의 사회공헌 활동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지난 2000년부터 삼성은 중국중앙방송(CCTV)의 청소년대상 퀴즈프로을 후원해 왔다. 또 2년 전부터는 중국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가난한 백내장 환자들에게 개안수술을 해줌으로써 매년 2000명씩 3년간 6000명에게 밝은 빛을 선사했다. 베이징지역 대학생들의 서부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외자업체 가운데 삼성만이 내세우는 자랑이다.
◆신뢰와 인지도를 높인다 =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중국사회로 환원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와 신뢰를 쌓는데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작년 5월 중국 대륙을 강타한 쓰촨(四川)대지진 당시 삼성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삼성 내에서 헌혈을 자원한 직원이 5760명, 자원봉사자 신청자 숫자만 2183명에 이른다. 삼성은 지진 발생 즉시 3000만위안의 거액을 중국적십자회에 기부했고 이는 당시 외자기업으로서는 최대 기부액수로 기록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작년 여름의 베이징(北京)올림픽 당시 글로벌 파트너로서 올림픽을 후원하고 중국 내 장애인들과 사회공헌 관련자들을 특별선정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배려한 것도 중국인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중국삼성측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국 내 외자기업들 역시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이 난관을 극복하고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샤궁희망소학교 기공식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삼성제품에 대해 더 큰 신뢰를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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