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 뒷면 탐사선 창어 4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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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7 12:39본문
中 달 뒷면 탐사선 창어 4호 발사 성공
2018.12.27
세계 최초 무인 탐사선 기록 세울 것
달 뒷면의 토양 성분 등을 분석할 예정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쓰촨성(四川省) 시창 위성(西昌卫星)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창어4호/이미지 제공=국가항천국(CNSA)
창어 4호는 달 뒷면 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유인 우주선을 포함해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달 탐사선이 발사됐지만 달 뒷면 탐사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달은 자전과 공전 주지가 27.3일로 동일해 지구에선 달의 뒷면이 보이지 않는 이유로 그동안 달 탐사는 뒷면에서 진행되지 못했다.
중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통신 중계 위성을 쏘아 올렸다. 우리말로 오작교를 뜻하는 통신 위성 췌차오(鹊桥)는 창어 4호와 지구 사이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전파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1월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할 경우 달의 뒷면 탐사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무인 탐사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창어 4호는 착륙에 성공할 경우 달 표면 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창어 4호는 무게 140㎏ 정도의 무인 로버를 싣고 있다. 로버는 3개월 동안 달 뒷면의 토양 성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어 4호는 누에 알 부화 실험도 진행한다. 지구보다 중력이 낮은 조건에서 생명체의 반응성을 살펴보는 게 목적이다.
한편 중국은 최근 우주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우주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달 탐사에 이어 화성 탐사선 발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중국은 새로운 우주 발사체인 창정 8호의 개발을 2020년까지 끝내고 시험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12.27
세계 최초 무인 탐사선 기록 세울 것
달 뒷면의 토양 성분 등을 분석할 예정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쓰촨성(四川省) 시창 위성(西昌卫星)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창어4호/이미지 제공=국가항천국(CNSA)
창어 4호는 달 뒷면 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유인 우주선을 포함해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달 탐사선이 발사됐지만 달 뒷면 탐사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달은 자전과 공전 주지가 27.3일로 동일해 지구에선 달의 뒷면이 보이지 않는 이유로 그동안 달 탐사는 뒷면에서 진행되지 못했다.
중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통신 중계 위성을 쏘아 올렸다. 우리말로 오작교를 뜻하는 통신 위성 췌차오(鹊桥)는 창어 4호와 지구 사이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전파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1월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할 경우 달의 뒷면 탐사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무인 탐사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창어 4호는 착륙에 성공할 경우 달 표면 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창어 4호는 무게 140㎏ 정도의 무인 로버를 싣고 있다. 로버는 3개월 동안 달 뒷면의 토양 성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어 4호는 누에 알 부화 실험도 진행한다. 지구보다 중력이 낮은 조건에서 생명체의 반응성을 살펴보는 게 목적이다.
한편 중국은 최근 우주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우주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달 탐사에 이어 화성 탐사선 발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중국은 새로운 우주 발사체인 창정 8호의 개발을 2020년까지 끝내고 시험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