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지표, 여전히 안정적
2018.07.01
국가 통계국은 올해 들어 5월까지 수익성을 보여 주는 지표가 양호하고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 효율성 개선, 재정 수입 증가 등으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양질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현재 중국 경제는 격동기를 맞아 새로운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을 대표하는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무인기, 안면 인식 등 새로운 기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 플랫폼 경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급부상하면서 중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관복'의 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창업 서비스 체계가 끊임없이 강화되어 새로운 시장의 주체를 양산하는 것은 중국의 혁신적인 발전의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 1년 새 전국 신규 등록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증가했다.
기업 수익성 개선, 수출입 증가는 빠른 속도로 재정 수입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5월 전국의 일반 공공 예산은 8만 665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
3대 공방전이 적극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금융 기관의 자산 관리 업무가 지속적으로 규범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림자 은행, 인터넷 금융 감독 관리가 강화되어 은행의 부실 자산 처리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5월 말 현재 시중 은행의 부실 대출률은 1.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전국 338개 지역 및 이상 도시의 공기 질 평균 우수 일수는 78.1%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높아졌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