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대로 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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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30 11:26본문
몇 년 전부터 중국 경제의 경제력과 중국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또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중국진출 전략”이라는 특강이 여기저기서 생겨났다.
또한 여기저기서 중국 전문가라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중국을 단순하게 보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 전문가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총 34개성: 22개성, 4개직할시, 5개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 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 중에서 각 성별로 문화와 습관이 다르고 언어나 음식의 차이 등을 다 알지 않고는 감히 중국의 전문가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특정 지역을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현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나 비즈니스를 진행했던 개인 또는 기업이라면 그 지역 사람들이나 기업체들의 비즈니스 방식에 대해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후진따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을 만나 한국과 중국의 전통적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본다.
또한 최근 역사적으로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을 위로한 점은 정말 감동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중국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처음 만난 사람이 너무 앞서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즉,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몇 번 만나는 동안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보다 인간적으로 친해지기를 원한다.
즉,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몇 번 만나는 동안 식사하는 자리에서 소위 “바이쥬” (백주)를 서로 주고 받으며 “펑요, 펑요” (친구, 친구)를 외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몇 번에 걸쳐 만나서 친분관계를 쌓게되면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진행된다.
흔히 우리가 ‘중국에는 되는게 없고, 또한 안되는 것이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니까, 상호간에 “꽌시” (인간관계)를 쌓아 놓기 전에는 될 일도 안되지만, 일단 “꽌시”를 쌓아놓으면, 아무에게도 해주지 않는 호의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중국은 서서히 접근해야 한다.
본인은 중국 산동성의 제남을 비롯하여, 상해, 남경, 광동, 항주, 소주 및 태주 등 다양한 중국의 도시를 방문해 보았다. 특히 산동성과 상해 및 태주는 수차례에 걸쳐 방문하면서 현지 한족과 비즈니스 관계를 쌓았다.
아직 현지를 잘 아는 전문가라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최소한 이들 지역의 현지인들로부터 존중을 받는다는 것을 느낀다.
과거에 다른 한국 사람들로부터 “중국에서 당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던 필자는 의견을 달리한다. 즉, 그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존중하고 이해 한다면, 그들로부터 최소한 사기를 당하는 일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중국은 시간을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상대를 파악하기 전부터 성급한 마음에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더욱 돈독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여기저기서 중국 전문가라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중국을 단순하게 보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 전문가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총 34개성: 22개성, 4개직할시, 5개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 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 중에서 각 성별로 문화와 습관이 다르고 언어나 음식의 차이 등을 다 알지 않고는 감히 중국의 전문가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특정 지역을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현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나 비즈니스를 진행했던 개인 또는 기업이라면 그 지역 사람들이나 기업체들의 비즈니스 방식에 대해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후진따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을 만나 한국과 중국의 전통적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본다.
또한 최근 역사적으로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들을 위로한 점은 정말 감동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중국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처음 만난 사람이 너무 앞서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즉,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몇 번 만나는 동안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보다 인간적으로 친해지기를 원한다.
즉,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몇 번 만나는 동안 식사하는 자리에서 소위 “바이쥬” (백주)를 서로 주고 받으며 “펑요, 펑요” (친구, 친구)를 외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몇 번에 걸쳐 만나서 친분관계를 쌓게되면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진행된다.
흔히 우리가 ‘중국에는 되는게 없고, 또한 안되는 것이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니까, 상호간에 “꽌시” (인간관계)를 쌓아 놓기 전에는 될 일도 안되지만, 일단 “꽌시”를 쌓아놓으면, 아무에게도 해주지 않는 호의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중국은 서서히 접근해야 한다.
본인은 중국 산동성의 제남을 비롯하여, 상해, 남경, 광동, 항주, 소주 및 태주 등 다양한 중국의 도시를 방문해 보았다. 특히 산동성과 상해 및 태주는 수차례에 걸쳐 방문하면서 현지 한족과 비즈니스 관계를 쌓았다.
아직 현지를 잘 아는 전문가라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최소한 이들 지역의 현지인들로부터 존중을 받는다는 것을 느낀다.
과거에 다른 한국 사람들로부터 “중국에서 당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던 필자는 의견을 달리한다. 즉, 그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존중하고 이해 한다면, 그들로부터 최소한 사기를 당하는 일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중국은 시간을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상대를 파악하기 전부터 성급한 마음에 무엇인가를 얻고자 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더욱 돈독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