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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허가 못받은 한국국내 화장품 중국 판매 가능?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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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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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허가 못받은 한국국내 화장품 중국 판매 가능? 불가능?
김미옥 북경 주재기자 
 
지난 8일부터 중국 정부가 ‘행우세(行郵稅)’를 시행함에 따라 시장에서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재 호주의 우유제품의 경우에는 시장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또 보세창고에서 발송되는 제품들에 관한 세금은 직구몰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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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행우세’를 시행함에 따라 시장에서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다. 

행우세는 한국의 화장품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화장품에 해당된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중국 정부의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제품은 판매가 ‘가능할까, 불가능할까‘가 초미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기존의 인터넷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기 리스트에 있어 승인이 진행 중인 제품과 다른 하나는 기존에 판매도 되지 않고 있으나 향후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제품이다.

위생허가는 없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지금처럼 판매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직구몰 거래를 통해 세관에 정식으로 코드가 등재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는 행우세 기준에 따라 세금을 부담하면 된다.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신생 제품이면서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제품은 보세창구를 이용해 직구몰에서 판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알리바바나 진둥 등 거대 쇼핑몰은 해외 브랜드 직구몰 전문 코너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 전문 코너를 활용해 판매하려면 해당 코너를 직접 사서 운영해야 한다. 구매 금액은 쇼핑몰마다 가격이 다르다. 알리바바의 경우에는 대략 2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 가지 제품만으로 이 전문 코너를 운영할 경우에는 손익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코너에서 수십 가지의 제품을 동시에 판매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위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된다.

앞으로 한국산화장품들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문 직구몰을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에는 이 같은 몰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들과 잘 협력하면 일정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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