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10살차 학생들과 대학생활 힘들었다"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16 06:21본문
천재소년 송유근 "10살차 학생들과 대학생활 힘들었다" 고백
송유근이 대학시절 고충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천재소년 송유근은 수학영재들을 만나 조언을 해줬다.
송유근은 자신의 공부법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난 5살 때 곱셈을 했다. 7살 때 미적분을 풀었다. 그때까지는 부모님께서 날 많이 지도해주셨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전공을 물리학을 했다. 그때부터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다. 책 읽고 강의 듣고 질문하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송유근은 "너희와 비슷하게 집에서 절반은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다. 모르는게 있으면 혼자 오랜 시간 고민했다. 대학을 가거나 하면 강의 들을 때 10살 정도 차이 나는 사람들과 함께였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울리기 힘든 것도 있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송유근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우려 놀아라. 같이 운동도 하고 음악도 하고 미술도 하고 잘 어울리면서 지내는게 좋다. 훌륭한 수학자가 되려면 다른 학문도 공부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인문학, 철학, 어학이다. 여러가지를 즐기면서 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송유근이 대학시절 고충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천재소년 송유근은 수학영재들을 만나 조언을 해줬다.
송유근은 자신의 공부법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난 5살 때 곱셈을 했다. 7살 때 미적분을 풀었다. 그때까지는 부모님께서 날 많이 지도해주셨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전공을 물리학을 했다. 그때부터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다. 책 읽고 강의 듣고 질문하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송유근은 "너희와 비슷하게 집에서 절반은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다. 모르는게 있으면 혼자 오랜 시간 고민했다. 대학을 가거나 하면 강의 들을 때 10살 정도 차이 나는 사람들과 함께였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울리기 힘든 것도 있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송유근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우려 놀아라. 같이 운동도 하고 음악도 하고 미술도 하고 잘 어울리면서 지내는게 좋다. 훌륭한 수학자가 되려면 다른 학문도 공부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인문학, 철학, 어학이다. 여러가지를 즐기면서 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