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강 대표성공한 사업가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각종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한국에 입국하여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지난 2002년부터 양천구 신정동에 자그마한 양꼬치 가계를 오픈하여 운영하면서 그 이듬해에는 중국식품점도 오픈하였다.

그 후 권오강 대표는 꾸준히 사업의 노하우를 익혀가면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식자재와 주류 무역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천무역이 승승장구하면서 권오강 대표는 2017년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 273-3번지에 중국식품 유통업체인 (주)동북아체인본부(東北亞連銷中心)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유통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9일 개최된 동북아체인본부컵 ‘제1회 한중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연지(왼쪽) 학생이 후원사인 (주)동북아체인본부 권오강 대표로부터 상금과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재 3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주)동북아체인본부는 중국식품, 음료, 주류, 야채 등 1200여 종류를 중국식품점, 음식점 등 900여 곳에 납품하고 있으며, 품질보장과 친절,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약속된 시간에 신속, 정확하게 배송하고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이 업체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밀려오는 주문과 배송을 철저히 관리하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을 전후해 이 업체는 도매업자들의 빗발치는 주문전화와 배송으로 눈꼬뜰새 없이 분주히 돌아쳤다.

 2019 제2회 아시아리더대상 특별경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권오강 대표이십여 년 간 경영노하우를 익혀온 권오강 대표와 직원들은 피나는 노력으로 해마다 매출을 올려왔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초심을 잊지 않고 품질 보장과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며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오강 대표는 “계속하여 친절과 신뢰, 품질보장으로 고객이 주문한 시간에 약속대로 신속, 정확하게 배달을 제공 할 것이며 앞으로 동포사회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해다.

 2019년 12월20일 (주)동북아체인본부 권오강(사진 왼쪽 첫번째) 대표가 '2019 제2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경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권오강 대표는 이처럼 사업에 성공 하였지만 늘 봉사를 함께 이어 왔다.

특히 지난 3월11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권오강 대표의 이 같은 사업성공 및 사회봉사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011년 대한민국 환경문화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2년 자랑스런 국민대상 사회봉사상 ▲2012년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감사장 ▲2013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감사장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13년 대한민국 국민행복 대상 ▲2014년 국회의원 표창장 ▲2014년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연맹 감사패 ▲2015년 서울 양천경찰서장 감사장 ▲2017년 육군 제5808부대 감사패 ▲2018년 대한민국 자랑스런인물대상조직위원회 감사패 ▲2019년 제2회 아시아리더대상 특별경제인 부문 대상 ▲2019년 양천구청장 표창장에 이어 올해에는 구로구청장 표창장과 서울특별시의회 표창장을 받았다.

 권 대표는 “내가 사업에 성공하게 되기까지는 재한동포사회와 국내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할 것이며, 봉사활동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강 대표의 사업 번창은 물론, 확실한 서비스와 빠른 배송, 친절한 상담으로 승승장구하는 중국식품 전문도매업체인 (주)동북아체인본부가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문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