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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생선 밀수입한 중국 밀수조직 검거
▲ © 최혜빈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 세관은 25일 얼마 전 적발된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해산물을 대량으로 밀수입해 유통시킨 사건에 대해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칭다오세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밀수조직은 수입,운반,중국내 유통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관여하는 전문 범죄조직으로 지난 2년간 킹크랩 등 고급 해산물 총 5,000여 톤 총 390억원 어치를 밀수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조직이 밀수입한 해산물은 후쿠시마(福島)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이미 베이징, 상하이 등 주…(2016-08-25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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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상하이는 이렇게 변한다
▲ 상하이 경제중심지역 루쟈주이 전경,향후 경제 중심은 부도심으로 분산될 예정이다. © 최혜빈기자 중국에서 유일한 국제도시로 독보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하이가 2040년에는 엄격한 인구 통제와 함께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하는 선진국형 도시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상하이정부는 '상하이 도시 총체 기획(2016~2040)'초안을 발표하고 향후 1개월동안 사회 각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번 "기획"초안의 핵심은 바로 인구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건설용…(2016-08-25 2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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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화성 탐사차량 외형도 공개
▲ © 최혜빈기자 중국이 2020년에 발사예정인 화성탐사선과 지표탐사차량의 외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이 23일 공개한 이 사진은 화성 지표면에서 탐사활동을 하고 있는 탐사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총설계사 쑨저쩌우(孙泽洲)는 "지표탐사차량은 4개의 큰 날개에 태양광전지판을 부착돼있고 외형은 달탐사로봇인 '옥토끼'와 비슷하지만 태양조도가 약하고 대기환경이 열악한 화성의 환경을 감안해 이 탐사차량은 '옥토끼'에 …(2016-08-25 2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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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위는 대만…최대 10.6억원
올림픽에서 그동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시아 국가들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포상금을 주고 있다고 CNN이 19일 보도했다. CNN이 자체 조사한 순위에 따르면 포상금 순위 상위 10개국 중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이다. 1위는 대만으로 금메달리스트는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대 95만달러(약 10억6000만원)를 지급받는다. 대만 교육부는 지난해 금메달 포상금을 거의 2배 규모로 높였으며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도 여자 53kg급의 후슈칭이 그 혜택을 보게 됐다. 일괄 지급 대신에…(2016-08-23 0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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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올림픽 포상금이 얼마나 될까?
나라별 올림픽 포상금이 얼마나 될까?
2016 리우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2일 막을 내렸다.올림픽에 참가한 206개국 1만500명 선수 모두가 주인공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각 종목 금메달리스트들은 ‘세계 최고’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메달 외에 얼마의 포상금을 받게 될까.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가장 많은 포상금을 지급하는 나라는 싱가포르다.싱가포르 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금메달 1개에 75만3000달러, 우…(2016-08-23 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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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메달리스트의 다음 직업은?…열에 여섯은 공직자
중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운동선수의 절반 이상이 은퇴 후 정관계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국 창장(長江)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10명 중 6명이 정치권이나 공직에서 제 2의 삶을 시작했다. 그 외에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연예계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이 …(2016-08-22 2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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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량공유 업체들, 리스·보험사업에도 손 뻗는다
中 차량공유 업체들, 리스·보험사업에도 손 뻗는다
중국의 차량호출서비스 업체들이 차량 리스·보험·중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차이신(財新)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의 대표적인 차량호출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은 지난 3월 10억 위안을 들여 상하이에 자회사 중푸 파이낸…(2016-08-22 2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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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에 미국 제치고 최대 영화시장..11조원 규모
중국, 내년에 미국 제치고 최대 영화시장..11조원 규모
중국이 내년에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IHS 마킷과 PwC의 전망치 평균을 인용해 중국의 내년 영화관 입장료 수입은 올해보다 22% 증가한 104억 달러(약 11조4천억원)로 미국(102억 달러)을 능가할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하지만 중국의 영화 시장은 최근 슬럼프에 빠졌다. 중국영화배급상영협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이어 7월에는 18%나…(2016-08-22 2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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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바오창, 바람난 아내와 이혼 '진흙탕' 싸움
배우 왕바오창, 바람난 아내와 이혼 '진흙탕' 싸움
최근 중국은 배우 왕바오창(王宝强)과 그의 부인 마롱(马蓉)의 이혼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최대 이슈다.
왕바오창은 자신의 웨이보…(2016-08-22 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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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회문제 된 '1위안 쇼핑'
▲ 시세보다 훨씬 비싼 제품 당첨권도 순식간에 매진된다 © 최혜빈기자 1위안은 우리돈으로 약 170원이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1위안으로 무엇이든 살수 있다는 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짙은 사행성과 규제가 없는 관계로 중독자가 속출하고 있다. 1위안 클라우드 쇼핑이라고 불리는 이 쇼핑의 원리는 바로 수천위안 짜리 제품을 수천명이 1위안씩 모아서 구매한 후 추첨을 통해 한명에게 주는 것이다. 클라우드 쇼핑몰은 보통 제품을 구매할 때 시장가격보다…(2016-08-18 0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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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 달래기 나섰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16일 베이징에서 만나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올해 연구개발(R&D)센터를 중국에 설립하기로 약속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 출처: Xinhua © 박병화기자 CCTV에 따르면 팀 쿡 CEO와 장 부총리가 면담하는 자리에는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대만 폭스콘(홍하이) 테크놀로지의 궈타이밍(郭台銘) CEO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아이폰의 중국내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2016-08-18 0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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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숲 생긴다
▲ 조선 소녀들로 가득했던 난징 © 박병화기자중국 난징(南京)에 일본군 위안부 추모숲이 생긴다. 중국 난징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지역으로 잘 알려진 곳. 이곳에서 일본군이 운영한 위안소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40여곳에 이른다. 아직 남아있는 위안소 가운데 '안락주점 위안소'와 '동운위안소'는 주로 한국 여성들이 끌려가 있던 곳이다. 이처럼 역사적인 현장인 중국 난징에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는 트리플래닛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숲, 일명 '소녀들을 기억하는 …(2016-08-18 0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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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中 영화시장, 헐리우드 넘어선다
▲ 출처: 미인어 포스터 © 박병화기자 중국영화 시장이 내년에는 '헐리우드'를 넘어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시장 조사기관인 IHS 마킷과 PwC에 따르면 중국의 내년 영화관 입장료 수입은 올해보다 22% 증가한 104억 달러(약 11조4천억원)로 미국(102억 달러)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17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영화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실제 중국영화배급상영협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2016-08-18 0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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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불륜때문에 이혼한다
▲ © 최혜빈기자 지난해 중국에서 이혼한 부부 중 절반은 불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에서 이혼한 부부는 총 384만1천쌍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으며 이혼 사유의 50.16%가 배우자의 불륜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다. 불륜에 이어 가정폭력,성격차이, 고부관계, 상대방의 이상한 취향 등 순으로 이혼 사유였다. 특히 배우자가 있음에도 불륜을 저지른 경우 남성은 IT 업계 종사자가 10.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금융(8.2%), 교…(2016-08-18 0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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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中, 재산 1억위안 이상 갑부만 9만명
▲ 자료사진 © 최혜빈기자 중국에 개인자산이 1억위안(165억원) 이상을 보유한 갑부만 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재계정보 조사기관 후룬(胡润)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부유층 의료·양로 백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중국의 개인자산 1억위안(165억원)이상을 보유한 갑부는 지난해보다 1.1만명 증가해 8.9만명에 이르며 재산 1천만위안(16억5천만원) 이상의 부자 수는 약 134만명으로 전년보다 13만명 증가했다. 개인자산 1천만위안 이상 자산가가 가…(2016-08-18 0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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